(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강진군 도서관에서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을 가졌다.장한어버이상은 자녀를 효자·효녀로 키우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맡은 분야에서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일꾼으로 길러 낸 65세 이상 어버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시상식에 정병연 강진경찰서 경무과장, 최광희 ..

 지고 있으나 방문돌봄이나 동작감지, 화재감지, 응급전화 등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장치가 설치되지 않거나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신전면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였다.신전면 주민복지팀은 마을 이장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나 건강 문제가 있는 청장년 가구 등 독거 취약 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강진군도서관은 지난 14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쓰고 엮은 책 ‘시간을 깁는 아이’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판한 책은 지역작가 문학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개인의 오래된 사진 한 장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글로 옮겨 엮은 것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임정자 동화작가와 함께 ‘기억 글쓰기..

 지난 15일 오후 5시 강진읍 보은산 자락에 위치한 고성사(주지 지공스님)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의 열기가 뜨거웠다.문화향기가 흐르는 고성사의 스무번째 ‘고암모종의 울림’ 산사음악회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의장, 최광희 교육장을 비롯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 본사 법상 교구장, 그리고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가을날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

 지난 5일,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영양 취약계층 110세대에 반찬 세트를 전달했다. ‘행복한 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적인 영양불균형에 도움을 주고 사회로부터의 단절을 막아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강진읍지사협 위원들은 열무김치, 장조림, 미역국을 직접 조리..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독거노인 33가구에 콩나물시루와 콩나물 콩을 배부했다. 하루 대부분을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로 콩나물을 기르며 육체적·정서적 회복과 안정감을 얻고 수확된 콩나물은 반찬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량면 지사협이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콩나물시루 옹기를 전달받은 독거 ..

 지난 6일 대구면 수동마을 윤영창 씨가 대구면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행복플러스 기부릴레이’ 7호의 주인공이 됐다. 윤영창 씨는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씨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캠페인, 노인의 날, 면민의 날 등 관내 행사에..

 지난 5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강진덤프트럭연합회가 200만 원, 강진농협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가 200만 원, 강진군오리협회가 100만 원, 대구면 강현순 씨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강현순 씨는 완도군 고금면에 살다 새로운 삶을 찾아 아버지의 고향(칠량면 명주리)과 가까운 대구면 남호마을에 정착해 2004년부터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회장 최재영)이 지난달 29일 신전면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긴급 출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전면 수양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있는 오래된 전선 및 전등을 교체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상..

 지난 5일 ㈜동광전업(대표 김부진)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부진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강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