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우의 다져요

  • 지역상생발전 응원의 교류 이어가





  • 지난 1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들이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강진군 세무회계과와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 40명이 한마음으로 총 4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또 강진군과 장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된 교육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농업기술센터·세무회계과·장애인복지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상호 지역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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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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