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막한 제 71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해 도로 자전거의 최적지 강진군을 달궜다.
엘리트 300명, 동호인 300명 등 총 600 여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합 남자일반부에서는 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차지했다.
지난 5일 경칩(驚蟄)인 첫날 대회에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선수들이 봄비를 맞으며 도로를 질주했다.
첫날 경기에서는 남자 일반부 금산군청 장경구 선수가 1위를, 2위 윤재빈(한국체육대학교), 3위 최형민(금산군청)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1위 장준우(양양고), 2위 최효준(양양고), 3위 강동연(김천생명과학고)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이틀째 날인 지난 6일에는 여자 개인도로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역주한 결과, 김민화(상주시청) 선수가 여자일반부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고등부 1위에는 현유미(영주고)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전체 개인종합에서 의정부시청은 20시간49분26초로 금산군청(20시간41분59초)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편 마지막날인 지난 9일 연린 마스터지(동호인) 대회에서는 정의찬 선수가 동호인 개인 1위를, MAXXI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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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성전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