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마량향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 우길호 신임 회장 “지역 발전 위해 최선” 다짐



  • 지난 19일 개최된 재경마량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마량면과 재경마량면향우회가 고향인 강진군 마량의 발전을 위해 선후배 향우들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누리시아 웨딩홀에서 개최된 재경마량면향우회 정기총회에는, 마량면 출신의 향우회원들과 재경강진군향우회 임원 및 재경 각 읍·면 향우 임원, 특히 마량면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상경해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결산 총회, 재경마량면향우회 제13대 신임 우길호 회장의 취임식까지 진행됐다. 우길호 신임 회장은 “강진 마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축사를 통해 “마량이 발전해야 강진군이 발전한다는 강진원 군수님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마량면과 향우회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마량의 원동력이 돼 달라”고 말했다. 

    정삼균 마량면발전협의회장은 “마량면은 향우들의 응원과 관심을 양분으로 발전한다. 마량면 발전을 위해 고향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우들을 향해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재경마량면향우회는 마량면이 대구면으로부터 독립된 1988년 설립돼 마량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향우들 간 결속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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