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활동 강화’

  • 여성친화도시 지정대비, 모둠별 주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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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강진군육아지원센터 2층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모둠활동 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지난 4월 17일 발대식을 가진 제4기 강진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38명, 3개 모둠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지표인 ▲여성활동역량 강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양성평등 및 가족 친화를 주제로 강진을 여성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군민참여단은 2년 임기의 알찬 활동을 위해,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백희정 대표에게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현황에 대해 강의를 듣고, 타시군의 군민참여단 사례를 공유해, 모둠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1모둠은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2모둠은 각종 축제장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과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문제를, 3모둠은 전 군민들의 성평등 인식을 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사이버 교육 이수 등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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