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문’ 2024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 ‘자부심’으로 지역신문 위상 높이겠다



  • ‘바른 보도 밝은 사회’를 추구하는 강진우리신문(회장 오선옥)이 2019년, 2021년, 22년, 23년에 이어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돼, 선정 회수를 5회로 늘리며 명실상부한 지역 주간지로 우뚝 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단 31일 강진우리신문을 비롯한 전국 41개 지역 주간지와 강원도민일보 등 27개 지역일간지를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지원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발위는 올해부터 심사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유지분 분산정도 등 11개 배점 평가 기준에서 △경영건전성 정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조사 연구, 연수사업 등 참여도 △지원금 사용계획서 항목의 배점을 높였다.

    또 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광고 비중 50% 미만 △한국 ABC 협회 가입 △지역신문 운영관련 법 위반 여부 등을 필수요건으로 지정해 개별 신문사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편집자율권 보장, 해당 법 위반 여부, 4대 보험 완납,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우선 지원 기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 지원 신문사들을 최종 선정했다.

    강진우리신문은 이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하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지역민 참여보도 지원, 연수교육, 기사자료 디지털화 지원,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지원,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경쟁력 강화 사업, 지역신문 활용교육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신문은 이번 선정에 따라 타 신문사와 차별화된 지역의 관심사 기획취재, 시민기자 활용 등 독자 참여 사업, 지역공동체 캠페인,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헌활동 등 관련 사업을 통해 독자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오선옥 회장은 “지발위 선정으로 지역신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더 나은 신문을 위해 이사운영위원, 독자위원, 구독자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발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지역 신문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항목의 서류심사 및 실사를 통해 우선 지원 대상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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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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