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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던 중국여행 2018.06.28 木 13:34
인천공항에 갔다. 현대적이지만 세련된 느낌이었다. 인천공항은 그 무엇보다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에 도착하니 내가 생각하는 미래적인 느낌이 확 들었다. 높게 펼쳐진 마천루, 다른 면에서는 예전 중국의 면을 담고 있었으며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듯이 시간여행 온 것 같았다. 우리가 먼저 간 곳은 동방명주타워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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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 연구회, 나의 가장 좋은 친구 2018.05.16 水 10:02
강진에 이사 온 지 14년째이다. 7살 아들이 군대에 간 지금까지 14년 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로 시작해 지금도 즐겁게 활동 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 되어 동화를 읽는다는 것은 다만 내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동화는 어린 나, 어른인 나, 가족,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매주 만나 동화를 읽고 얘기 나누다 보면 힘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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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나눔 2018.05.09 水 10:07
활짝 핀 봄꽃으로 눈이 즐겁다. 온 세상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자연이 풀어 놓은 물감은 눈을 가득 채우고 마음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움이 있다. 하지만 그 풍경보다 더욱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 가사처럼 활짝 핀 꽃보다도 더욱 곱고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이웃들의 아주 특별한 나눔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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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청렴·푸소체험 교육을 다녀와서 2018.05.09 水 10:05
동두천시 공무원 33명은 최근 2박 3일로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진행한 청렴교육인 ‘공무원 청렴푸소(FU-SO)체험 교육’을 다녀왔다. 필자도 청렴교육에 참여하여 공직자의 청렴한 삶을 살펴보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다산 정약용은 “청렴이야말로 공직자의 본래 직무이고,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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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반한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의 새 보물 2018.04.26 木 09:30
강진의 3대 키워드이자 보물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고려청자, 영랑시인이다. 이 변할 수 없는 세 가지에 최근 몇 년새 강진을 더욱 전국으로 알린 보물이 더 채워졌다. 강진만 생태공원, 세계모란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가우도 출렁다리와 가우도 청자타워, 짚트랙, 마량놀토수산시장, 한국민화뮤지엄 등이다. 이제는 명소가 돼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진을 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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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는 복지 공동체 강진 2018.04.26 木 09:29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자리 배려가 싹트고 사랑이 꽃을 피운다. 강진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들은 소외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주고 보다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일조한다. 보다 많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강진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서 바쁘게 일하는 것은 힘들지만 뿌듯하고 가슴을 가득 채우는 보람이 있다. 특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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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펴는 농기계 안전사고 2018.04.26 木 09:28
추위에 몸을 떨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바람과 햇볕으로 아지랑이가 일어나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펴는 봄철에는 농기계 조작 미숙 및 개인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영농철의 시작인 요즘에는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논·밭을 오가는 농기계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며, 술을 간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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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화재예방으로 따뜻한 봄을 맞이하자 2018.04.12 木 10:02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온대성 기후의 특징으로 봄철이 되면 태평양을 연하고 있는 반도적 지형과, 시베리아 몽고 등과 같은 대륙성 바람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어 봄철의 기후변화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후조건이다. 중국에서 발달된 양쯔강기단이 동서방향으로 위치하여 이동성 고기압으로 한반도를 통과하면 장기간 맑은 날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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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 외식업에서는 ‘보은의 해’ 2018.04.12 木 10:01
2018년 ‘황금 개띠’해, 희망은 계속된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디로 외식업이 잘될 수 있도록 군의 많은 수고와 노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전국적인 외식업 경기는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7 강진 방문의 해로 힘들다던 불황을 강진의 음식업은 활기차게 이겨냈다. 청자골한식뷔페는 읍에서 거리가 있지만 가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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