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2018.07.05 木 10:34
2018년 무술년의 중반을 지나 7월 여름이 다가왔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24일과 25일 최고기온 30℃에 육박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렇듯 폭염(暴炎)이란 갑작스레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뜻하는 것으로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30℃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폭염 특보발령은 폭염주의보, ..
실버카페 1호점 ‘다와카페’가 갖는 의미 2018.07.05 木 09:19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크게 공익형과 시장형으로 나뉜다. 공익형은 어르신들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따라서 인건비는 지원되지 않고 교통비·간식비·활동실비 등 27만원의 활동비만 주어진다.  군민..
스트레스 마음껏 푸소, 용두중학교 푸소(FU-SO)체험 2018.07.05 木 09:04
푸소체험을 떠나는 학생들의 얼굴에 설레임이 가득하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용두중학교 학생 34명은 인솔교사 4명과 함께 전남 강진군의 농촌 힐링 프로그램인 푸소체험을 다녀왔다. 푸소(FU-SO)는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내라는 뜻이다. 푸소체험을..
아동수당 신청하세요~! 2018.07.05 木 09:03
비혼·비출산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는 시대, 장기적 경기 불황이 심화되며 출산율은 가파르게 저하되고 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5명, 올해 1분기(1∼3월) 기준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인 합계 출산율은 1.07명이다. 키우기 힘들어 낳는 것 자체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상황,  인구 절벽, 인구 소멸 등 단어에서 전해지는 급박한 ..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신나는 푸소 체험 2018.07.05 木 09:02
나와 지수, 혜정, 나현이는 나와 같은 10조였다. 종합운동장에 가니 주황색 10조 팻말을 들고 계신 춘엽 할머니가 계셨다.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차로 향했다. 할아버지가 운전석에 앉아 계셨다. 우리는 할아버지께도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였다. 할아버지가 그래~ 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와 생기신 것이 진짜 비슷하시고 성격도 완전..
강진외식업소, 다시한번 친절·청결·신뢰 실천을 보여야 한다 2018.06.28 木 13:37
“바빠서 정신없었어요” 사람이 너무 붐벼 강진에서 결국 밥을 먹지 못하고 영암까지 가 먹어야 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참 많다는 사실이 실감 난다. 관광객이 최대로 넘쳐났다는 이야기에 뿌듯함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다. 과연 맛은 만족할 만 했는지, 위생은 좋았는지, ‘맛 1번지 강진’을 인정하고 다녀갔을지, 재방..
안전수칙 생활화로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2018.06.28 木 13:36
최근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노동력부족으로 농기계 보급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농기계보급은 농업을 편리하게 하기도 하지만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다치거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사고는 농번기인 5~6월과 9~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던 중국여행 2018.06.28 木 13:34
인천공항에 갔다. 현대적이지만 세련된 느낌이었다. 인천공항은 그 무엇보다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에 도착하니 내가 생각하는 미래적인 느낌이 확 들었다. 높게 펼쳐진 마천루, 다른 면에서는 예전 중국의 면을 담고 있었으며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듯이 시간여행 온 것 같았다. 우리가 먼저 간 곳은 동방명주타워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
어린이도서 연구회, 나의 가장 좋은 친구 2018.05.16 水 10:02
강진에 이사 온 지 14년째이다. 7살 아들이 군대에 간 지금까지 14년 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로 시작해 지금도 즐겁게 활동 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 되어 동화를 읽는다는 것은 다만 내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동화는 어린 나, 어른인 나, 가족,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매주 만나 동화를 읽고 얘기 나누다 보면 힘을 얻게 된다...
알아야 산다! 긴급 외상 사고는 권역별 거점 외상센터로 바로 가자 2018.05.16 水 10:01
몇 달전 영화같은 일이 판문점에서 벌어졌다. 북한 병사가 판문점을 통해 탈북하다 총격으로 쓰러진 것이다. 다행히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의 치료로 탈북병사는 의식을 찾았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에게는 중증 외상센터의 존재가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자유를 찾아 기적의 탈출을 성공한 북한 병사의 소생도 기쁜 일이지만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입장에서는 이번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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