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문, 비상구 확인은 필수다 2018.09.05 水 09:19
비상구란, 건물이나 차량 등에서, 평소에는 닫아 두다가 긴급한 사태가 있을 때에만 열어서 사용하는 출입구을 일컫는 말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이다. 하지만 정작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모른 채 우왕좌왕한다. 화재 현장에서는 전기가 차단되어 실내는 환한 불빛도, 화려한 조명도 없는 깜깜한 어둠에 휩싸이게 된다. 이러한 어둠..
100원이 만들어낼 기적의 큰 물결을 기대합니다 2018.08.29 水 09:29
물질적 재화가치가 삶의 중심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 100원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주머니 속 혹 가방 안에 몇날 며칠을 굴러다녀도 막대사탕 하나 사지 못할 보잘 것 없는 작은 동전 100원. 그러나 생각이 통하고 뜻이 이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기 시작하는 순간 100원은 어마어마한 존재가치를 지닌 가능성의 출발점이 된다.  강진군과 ..
생명의 문, 비상구 확인은 필수다 2018.08.29 水 09:29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더운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있고, 영화관·백화점·PC방 등 실내에서 활동 및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더위를 피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러한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면서 정작 화재 시 대피하기 위한 비상구 위치를 확인해 본 기억이 있는가? 전열기구 등의 냉방기구 사용이 많은 여름철은 화재 위험이..
청자 축제의 꿈 2018.08.23 木 08:38
국도 2호선 강진읍 옥치마을 입구 굽어지는 도로가에 바르게살기 기(깃발)가 군집으로 세워져 있다. 주위에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어지러이 널려 있어서 “바르게 살자”는 취지를 알리는 깃발 주변 환경도 환경이지만 우리 군의 관문이기도 하여 김동옥(강진군 바르게 살기 협의회)회장님과 몇몇 분들이 아침 일찍 6시에 나가서 주변 정리를 하였다. 잠깐 손발을 움직..
강진군은 변신 중 -郡民이 主人이 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건설 - 2018.08.16 木 08:58
그리이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善을 幸福이라 했다. 또한, 우리나라 헌법 제10조에도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행복추구권은 근대 입헌민주주의의 핵심인 개인주의·자유주의를 그 사상적 기반으로 하고 있고, 그 함의(含意)는 ‘최소한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상태’ 라 정의할 수 있다...
현대 민화의 새로운 프레임, 그 변화의 중심 2018.08.16 木 08:56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과 생활민화관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이 한창이다. 10월 말까지 세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된 ‘대한민국민화대전’ 대상부터 장려까지 올해의 수상작을 만나보고, 현대민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선후기 선조들의 삶 속에 파고들었던 민화는 흔히 알려진 바와 같..
여름휴가, 우리 고장에서 시작하면 지역경제가 웃는다 2018.07.18 水 11:25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다. 국민소득 향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국내 자본이 유출되는 안타까운 실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해외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한번 나가보고 싶은 마음도 이해한다.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도 얼마든지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다. 7월 21일부터 개장하는 3..
뜨거운 여름을 잊을 만큼 재미있는 축제 2018.07.18 水 11:24
‘아! 시원하다’ 일 하다 마시는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이 갈증을 잊게 한다. 청자축제장은 지금 매우 뜨겁다. 한여름의 더운 날씨도 한 몫 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씨에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대구면 사회단체, 직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축제를 위해 노력하는 열정으로 더욱 뜨겁다.올해로 46번째 개최를 맞는 역사 깊은‘강진청자축..
강진소방서, 양보가 생명을 구한다 2018.07.11 水 09:00
무더위가 한창인 7월이 다가왔다. 7월의 무더운 날씨 속 차량이 빽빽이 가득 찬 그런 정체된 도로 위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간혹 소방차나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주변차량에 길을 양보해달라는 방송을 하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그때 여러분은 대부분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길을 비켜주는가? 아니면 당황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가? 머릿속으로는 ..
할아버지 할머니 꼭 다시 만나요 2018.07.11 水 08:59
푸소 체험 농가에 도착해서 집을 살폈다. 집이 2채라서 신기했다. 그리고 짐을 조금 풀고 밥을 먹으러 갔다. 치즈계란찜, 낙지젓갈 등등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고 따뜻함과 정성이 느껴져서 더 좋았다. 밥을 먹고 그토록 타고 싶었던 트럭을 할머니께서 태워주셔서 너무 좋았다. 동네를 돌았는데 너무 시원했다. 그리고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고 목욕을 했는데 개운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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