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간의 잊지 못할 여행 2019.07.17 水 11:17
이번 수련 활동으로 간 강진은 내가 이때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 예전에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진이 나와 관심 있게 보기는 했지만, 막상 가보려고 하니 서울에서 5시간이 넘게 차를 타고 가야 하는 먼 거리에 강진까지 여행을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 학교 수련활동으로 강진에 간다고 하니 TV와 책에서밖에 보지 못한 강진, 다산 정약용..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알려드립니다 2019.07.11 木 17:45
공공비축제도는 양곡부족에 따른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등의 비상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시장가격에 조곡(벼)을 매입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쌀 품질 고급화 및 다수확 품종 재배면적 축소를 위해 공공비축 수매품종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품종검정제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실시되었..
아름다웠던 백두산 천지의 풍경 2019.07.11 木 17:44
큰 기대감을 가지며 중국 갈 준비를 하였다. 어렸을 때 한번 해외여행을 가보고 오랜만에 가보는 거라서 그런지 뭘 챙겨야 할지 막막했는데, 언니가 도와줘서 짐을 잘 쌀 수 있었다. 짐을 챙기고 학교로 출발해 반 친구들을 만나고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안에는 대구중 친구들이 먼저 와있었다. 그 후에 도암중학교, 성전중학교, 병영중학교, 작천중학교랑 만나서 인천..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 “담배 꼭 줄여 보세요!” 2019.05.15 水 09:07
오는 5월 31일은 32회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였다.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되었다. 담배는 시작은 쉬워도 끊는 것은 쉽지 않다. 담배의 중독..
행복한 귀농, 초심을 잃지않고 웃으며 살아가겠습니다 2019.05.15 水 09:07
저는 경기도 시흥에서 개인사업인 화물차를 10여년 운영하다 귀농을 준비하면서 연중 생산할 수 있는 표고재배법을 배우러 왔다가 2012년 강진읍 부춘마을로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분들의 인심도 좋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어 자연스럽게 마을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느덧 귀농 7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우스 3동으로 종균을 받아 시작하였..
‘꽃향기 가득한 5월’ 의미와 감동을 더한 선물로 더욱 풍성하게 2019.05.08 水 10:57
매년 5월은 1년 열두 달 중 가장 활력이 넘치는 희망과 약동의 달이다. 따스한 봄볕과 함께 전국의 산과 들, 유원지에는 각종 꽃들이 만개하고 이와 관련 된 축제들이 즐비하다.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기념해야 할 행사들 또한 많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8일), 석가탄신일(12일), 로즈데이(14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2019.05.02 木 08:50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2005~2016년 총 12년간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linical Research Center for Dementia of Korea, CREDOS)에서 모집한 인지 장애 환자 10,169 명의 사인을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성별, 나이, 직업 유무, 교육 기간과 같은 인구학적 특징과 인지 장애 질환 중증..
십시일반의 사랑과 관심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019.05.02 木 08:49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옛 속담이 있다. 그 말인즉슨 먹고 살 만큼 넉넉해야만 남을 동정하게 된다는 뜻으로 자신의 배가 부를 때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가 생긴다는 말이다. 하지만 요즈음 우리 군동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곳간에서 인심 나는 것’이 아닌 ‘인심이 비어있는 곳간을 채우는 상황’이다...
방화, 소중한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최악의 범죄 2019.05.02 木 08:48
‘부산에서 한 방화 사건이 있었다. 한 고교생이 진구, 금정구, 해운대구 등을 돌며 무려 21차례나 연쇄 방화를 한 사건인데, 학교에서 자꾸 따돌림을 받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홧김에 불을 지르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한다. 이 고교생은 나중엔 가방에 일회용 라이터와 휘발유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조그만 스트레스만 받아도 불을 ..
명승 115호 백운동 원림 2019.04.18 木 14:25
‘명승’이란 ‘경관이 뛰어나고 예술적 가치가 큰 곳’으로 현행 문화재보호법에서 정의하고 있다. 명승이 되려면 단순히 자연경관만 좋아서는 안되고 시대의 풍류(자연과 인간과 예술이 혼연일체가 된 삼매경)가 있는 곳이여야 한다. 명승을 경영하는 주인장은 물론 교류하는 인사들의 인품과 수준, 그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덕행이 더해져야 최고의 명승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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