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와 존중문화 그리고 민경 협력치안을 바라며. 2019.08.22 木 14:34
무더운 날씨다. 그래서 올 여름도 예년과 다름없이 폭염이니 가마솥 더위니 라고 하는 가보다. 매년 찾아오는 불볕 더위에도 강진 군민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진경찰서는 최근 김선우 경찰서장 부임 이후, 반부패와 존중문화, 민관 협력 치안으로 뜨겁다. 군민들을 존중하고 상호간 관심과 배려의 협력치안으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
남도안전학당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보장 2019.08.22 木 14:33
우리 강진군은 전남의 타 시군과 비슷하게 고령인구가 해마다 증가하여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이 뒷받침되기 위해서는 우선 어르신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의식 개선과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2017년부터 남도안전학당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로 인한 고령자 사망자 비율이 높아(전남 내 교통사고 ‘18년 기준..
강진군은 그냥 귀리가 아닌, 쌀귀리 재배 적지 입니다 ! 2019.08.01 木 10:22
 “귀리가 아닌 꼭 쌀귀리로 불러주세요” 필자가 현장에서 쌀귀리 재배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서로 주고 받는 대화에서 농업인이 쌀귀리를 홍보하는 와중에 했던 말이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그렇다. 보리가 쌀보리, 겉보리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소비자가 알고 있는데, 의외로 귀리 역시 쌀귀리, 겉귀리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그리 많..
강진 행복정거장, 로컬푸드가 선사하는 행복한 밥상 2019.08.01 木 10:21
우리가 매일 먹는 먹거리는 누가 생산하고, 어디서 오는지 알고 드시나요?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그냥 간단히 시장이나 마트에 들려 별 고민없이 구입해서 요리해 먹거나, 식당에서 먹으면 되지” 답은 간단할 수 있지만, 이는 다시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부담되는 판매가격, 이곳저곳 알아보는 번거로움, 특히 빈번히 발생되는 먹거리 유해물질 검..
보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부채(負債)다. 2019.08.01 木 10:20
올해 7월 1일부터 나는 주민복지실 보훈업무를 맡고 있다. 보훈업무를 맡은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미숙하지만 지금까지 느낀 바를 언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훈업무 담당자로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경의를 표하고, 우리 군의 대표적인 시책인 명예수당을 중심으로 보훈정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보훈(報勳)이라는 뜻을 풀어보면 ‘공훈(功勳)에 보답한다..
운동, ‘건강’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2019.07.25 木 09:57
살면서 운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듣고 살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삶의 우선순위 1위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건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지런하게 몸을 움직여 날마다 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때로 운동은 못하고 미루고 있는 숙제처럼 귀찮게 느껴진다.이번 7월 1일자로 보건소 건강증진팀 건강생활실천업무를 맡게 되며 운동과 건강..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는 이렇게… 2019.07.25 木 09:57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이 급증하게 된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일사병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열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는 증상으로 일사병이 발생..
백두산 천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고 돌아오다 2019.07.25 木 09:56
오랫동안 기다렸던 덕에 이른 새벽에 출발했는데도 기분이 좋았다. 강진에서 인천공항까지 5시간이 걸렸다. 처음 가는 해외이기에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중국,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보이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보이는 간판을 보고 나서야 내가 진짜 중국에 왔구나 하고 실감하였다.도착하자마자 처음 접하는 중국식 ..
조리사로부터 온 한 장의 편지 2019.07.17 水 11:19
여름이 무르익는 7월의 어느 날 한 장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새롭게 맡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였습니다. 15년 공직생활에 처음 받아 본 감사 편지라 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먼저 받은 편지의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도암면 어르신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경로식당 조리사 이목단입니다. 이번에 7월 1일부터 ..
화재는 꺼야 살지만, 폭염은 지켜야 산다. 2019.07.17 水 11:18
지난달부터 이상기상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5월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이 1973년 이래 가장 높았고, 일본 홋카이도에서는 5월 말에 최고 기온이 39.5도까지 올라갔다. 미국 남동부에서도 38.8도를 기록하는 등 5월 말부터 여러 지역에 폭염이 발생했다. 뉴스에서는 마른장마를 거론하며 함께 찾아온 불볕더위 폭염이라는 재난이 우리의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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