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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산행, 이것만 알아두자! 2020.04.02 木 13:15
봄을 알리는 봄꽃이 피어나고 포근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봄을 맞은 산에 봄꽃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위해 봄철 산행을 계획 하는 등산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한 산행을 하다보면 부상을 입기 쉽다. 전남은 최근 5년간 산악사고 2,120건 중 봄철(3~5월)에만 643건(30.3%)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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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더 급한 이웃에 배려와 양보를… 2020.03.19 木 15:52
잠잠해지는가 싶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월 중순 넘어 신천지가 떠오르며 온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로 인해 3월 예정되어 있던 나의 교육일정이 연기되어 요즘은 텃밭 가꾸는 일로 시간을 보낸다. 내가 사는 곳은 70여 가구가 사는 농촌시골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은 70대 이상으로 동네 밖 외출이 거의 없고 최근 마을경로당도 일시 폐쇄되어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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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철저한 대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강화! 2020.03.19 木 15:51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모내기를 비롯해 본격적 영농작업이 시작되는 봄철 농번기가 가까워져 오며 고질적 문제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군 산업구조에서 70%이상 차지하고 있는 농업분야의 단기, 장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유형, 기간, 임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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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 이끌 미래농업 2020.03.19 木 15:50
요즘 농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단어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스마트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ICT기술 접목이라는 시대의 트렌드로 스마트팜이 급속하게 떠오른 배경에는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심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우리 농업의 위기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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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위생관리’로 바이러스를 이겨내자 2020.03.13 金 15:45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주세페콘테 총리는 지난 9일 전지역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중국에서 발원된 코로나19는 전세계로 확산 되었고 모두들 감염예방에 신호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역시 초기부터 확진자 증가폭이 보이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받아 입국거절 등 안타까운 현실을 직면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가 적어 의료시스템이 매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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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강진딸기 할인된 가격에 맛보세요~!” 2020.03.13 金 15:44
코로나19 여파가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휑한 기운이 느껴지고 줄어든 관광객으로 숙박과 요식업 등 자영업자들의 시름 또한 깊어지고 있다.농민들의 경우, 공들여 키운 농작물을 출하해도 사줄 사람이 없다. 휴교령으로 학교 급식은 취소되고 외식업 또한 자제하는 분위기라 신선도가 중요시 되는 일부 상품의 경우 팔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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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愛) 살기 운동으로 인구 감소 극복합시다” 2020.03.05 木 09:23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대책 없이 낳다가는 거지꼴 못 면한다’70년 ~ 80년대 정부에서 산아제한 정책을 홍보하던 표어였다. 반세기가 지나고 지금 한국의 인구문제는 정반대로 저출산·고령화로 신음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존폐의 위기에 몰려 있고 우리 강진군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강진군 인구는 1965년 12만7천여 명에 달했으나 이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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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빼앗긴 논·밭두렁 화재에는 봄은 오는가 2020.03.05 木 09:22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경자년(庚子年) 따뜻한 기운이 나를 감싸며 봄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아지랑이가 일렁이고 그동안 숨죽였던 식물의 새싹이 돋아나 생명의 태동을 느끼게 하는 봄. 이렇듯 봄은 우리에게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발걸음이자 중요한 시기이다. 농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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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관광을 이끄는 새로운 힘! ‘강진 맛집’ 2020.02.27 木 16:55
요즈음 대중의 트렌드와 기호도는 일관되게 ‘맛’에 집중되고 있다. 여행의 중간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적당히 한 끼 식사를 때우고 가는 것이 아닌, 그 맛집 만을 찾아가기 위한 식도락 관광의 코스를 짜는 것이 요즈음 세대들의 유행이고 트렌드이다. 이 같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 강진군은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맛 산업’을 본격 확대 육성코자 다양한 사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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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신호 해빙기, 나의 안전의식은 녹지말자 2020.02.27 木 16:54
올 겨울은 약하다 못해 너무나도 눈이 안와 농사를 짓는 사람부터 겨울용품을 파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앞서게 했던 계절이었다. 2020년 넘어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선물을 받았을 뿐이다. 이제 한낮에는 햇볕이 따뜻해 겨울이 끝나가는 듯 보인다. 아니 끝났다고 본다. 이제는 봄이 왔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봄이 다가오면서 우리의 움츠렸던 마음이 서서히 녹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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