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강진군 목공예 장인 이지우 작가가  ‘강진이야기 두 번째...’라는 주제로 ‘이지우 展’을 강진아트홀 화랑에서 열고 있다.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시되는 작품은 과장과 꾸밈이 아닌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이 깃든 작품들이다. 특히 나무 고유의 결을 살린 고도의 감각과 기술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앞마당에서 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수륙대재 시연이 봉행됐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세종대왕께서 극락보전(국보제13호)을 중창하시고 나라의 안정과 백성들의 평안을 위하여 시작한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수륙재이다. 무위사 극락보전 건립은 건국에 희생된 고려왕실과 충신들의 넋을 위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강진군다산박물관(관장 김국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강진미술협회(회장 김충호) 사진분과(회장 백남태)를 초청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강진군 미술협회 사진분과 회원 7명이 참여해 ‘금릉천지’라는 주제 아래 금릉(옛 강진의 지명)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20..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단행본 책 ‘강진 포레스트’를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모바일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전자책 강진 포레스트는 역사(史), 시(詩), 차(茶), 정원(園), 미식(味), 쉼(休), 체험(樂), 청춘(靑春), 일상(日常), 이야기(話) 등 키워드 ..

29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과 청학동 김봉곤훈장,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이 함께하는 ‘뉴조선통신사’ 공연이 펼쳐진다. 1996년 창단된 안산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4개국 초청 연주회, 대통령취임식, 대한민국국악제등 연간 100..

 

 강진군이 음악도시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오감통 야외 공연이 재개됐다. 강진 오감통에 위치한 전남음악창작소는 2015년 강진음악창작소로 시작해 전남을 대표하는 음악창작소가 됐다.지난 21일 강진, ‘도시樂 오감통 버스킹’을 시작으로, 목요일인 다음날 22일에는 ‘Salon de Gangjin’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음악을..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청우요에서는 “강진 청우요 겹문양 청자 특별전”을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17일간 도청갤러리(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청우요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청우 윤윤섭 대표는 1968년 서울공업고등학교 요업과를 졸업하고, 50여년 이상 청자 제작기술 복원에 매진해 왔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물로 2010년..

 강진문화원에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추모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목민심서 서예공모대전을 앞두고 서예 동호인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아트홀 전시관에서 열리는 목민심서 서예공모대전은 한글(국한문),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현대서예}(6개 부문)을 전시한다.작품은 서예발전에 기여하는 창작..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오대환 시인이 지난 17일 시와 캘리와 그림이 만나다 ‘오대환 詩와 무지개’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강진읍 강진산림조합 전시관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문화예술관계자와 가족, 지역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1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갖는 전시회는 한글서예, 문인화, 사군자, 부채시, 디카시 등 다양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