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이혼, 알코올 중독이신 아버지의 폭력 등은 저자의 삶을 끝없이 뒤흔들었다. 이리저리 휘둘리고 여기저기 부딪히던 저자는 어느 곳에서도 마음 편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저 견디고 버텨야만 했던 과거의 상처는 쌓이고 쌓여 오래도록 저자를 아프게 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일 때, 저자를 붙잡은 건 어린 나이에 얻은 ‘딸’이었다.
하나뿐인 귀한 딸에게 남은 생을 모두 던진 저자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상처를 회피하기보다는 직접 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한다.
『행복이 뭔지 나도 모를 때』는 저자의 눈물젖은 다짐이 녹아있는 기록이다.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실에 주저앉지 않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저자의 처절한 걸음은 당신에게도 분명 커다란 울림을 줄 것이다.
도망치고 싶은 상처가 있는가?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겐 『행복이 뭔지 나도 모를 때』가 안성맞춤이다. 저자가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지를 솔직하게 전하는 이야기는 기꺼이 당신에게 필요한 응원과 온기를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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