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 멋-지역작가 초대전 ‘4인의 시선’

  • 다산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전시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4명이 참여하는 ‘4인의 시선’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강진군사진회와 강진군미술협회소속 회원으로, 김광섭, 백남태, 이지호, 이민주 작가가 주인공이다.

    특히 4인회 작가들은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전라남도사진대전 특선·입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우수상·특선·입선은 물론 각종 촬영대회와 공모전에서도 입상하는하며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회원전과 함께 개인전을 개최해 강진아트홀과 다산박물관 등에서 수상 작품을 선보이며, 군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4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봄이오는 소리(김광섭), 백운동 설국(백남태), 송광사(이민주), OCTOBER(이지호) 등 26점을 선보인다. 4인의 작가가 바라본 강진과 전남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 계절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4인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매주 1회 이상 출사를 나가고 있으며, 특히 강진 관광지를 촬영하여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강진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다산박물관은 2024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작가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 하고자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박물관 1층 다산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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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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