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공연으로 강진군 마량미항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오는 4월 13일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마량면 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회장 강철석)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첫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강진군 마량항 바다 위 상설무대에서 펼쳐질..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의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제1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은 500여 년 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운 청자골 강진을 널리 알리고 청자문화의 전통 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전국 규모의 공모전이다. 출..

강진아트홀이 오는 4월 4일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후3시와 저녁8시에 두 차례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미스사이공>과 더불어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 우는 <레미제라블>은 1985년 영국 공연 이후 27년째 계속 되고 있는 명작으..

강진군이 고려청자의 계승발전 및 재현 연구에 목적을 두고 청자를 효율적으로 구울 수 있는 전통가마를 지난 2월 개축한 가운데,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강진청자박물관에서 2013년 제1회 전통가마 청자굽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소성에서는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60여점의 작품을 고려시대 전통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1980년대 민주화운동 세대 100인의 얼굴을 찍은 ‘이승완 사진전, Monument 100'이 오는 4월 5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17일간 강진아트홀 전시장과 화랑에서 열린다.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작가는 5·18에서 큰 영향을 받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 세대의 현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작가는 1..

- 28일 밤 7시 생가 잔디밭 <시와 음악이 흐르는 영랑생가 - 첫 번재 이야기 - 환희> 마련 - “모란이 피기까지는” 저자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 시인(1903~1950)의 강진 생가에서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진군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영랑생..

강진아트홀이 오는 28일 저녁7시 소공연장에서 올해 3번째 독립영화 ‘달빛 아래에서 야간고등학교의 기억’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 사이타마를 배경으로 왕따, 범죄, 가난 등의 이유로 학교를 그만 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수업을 그린 영화로, 10대 학생들이 야간학교에서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린 영화 ‘26년’이 오는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저녁8시 2회 상영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인정받는 만화가 강풀 원작인 ‘26년’은 1980년 5ㆍ18 광주항쟁 당시 계엄군으로부터 가족을 잃은 유족이 26년 뒤 사건의 책임자인 전 대통령을 향해 복수의 총구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세계적 명품 강진 청자가 KBS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 나들이에 나섰다. 오는 4월 23일까지 남이섬에서 청송군과 공동으로 펼치는 ‘강진-청송 청백도자展’ 개막식이 지난 14일 남이섬 MBC 스튜디오 남이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강진 일행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강진군은 삼일정신과 4.4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4월4일 추진하는 전승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4.4 만세운동 재현지의 나무와 각종 시설물이 파손돼 흉물스럽게 변해있는 재현지에 군비 일천만원을 투입 소나무 2그루, 철쭉 500주를 심어 깨끗하게 단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