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달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중심의 2018년 신규 강소농경영체 52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거래 김석 대표를 초빙해 ‘강소농의 이해 및 농업환경 변화 전략’, ‘농업인 현실 인식과 실천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진군은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지난달 26일 강진읍 팔영마을에서 조합원 보답대회를 개최했다. 보답대회는 강진농협에 소속된 각 마을을 방문하여 강진농협의 2017년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조합원들의 고충사항을 듣는 자리로써 120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을 만난다. 정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

강진군이 강진 대표 특산빵인 황가오리빵의 2주년에 앞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군과 가우도협동조합은 2년간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그 동안 기계 예열시간이 길어 대기시간이 길었던 점 등을 개선할 제조방법과 맛 개선 등 전체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달부터 황가오리빵 개선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강진지역 농산..

강진군이 강진읍 중앙로 상가와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 소득확대를 꾀한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6일 “2018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품격 있는 중앙로 상가를 슬로건으로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강진읍시장 역시 희망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과 강진읍시장 희망프로젝트 공모 현황을..

강진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대책의 핵심은 강진사랑상품권의 광범위한 이용 확대다. 군은 올해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기 살리기, 농특산물 판매 증가에도 도움을 획기적으로 줄 수 있는 강진사랑상품권 사용 확대에 팔을 걷었다. 중앙정부의 경우 경기부양정책으로 도로, 건설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강진 관내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병영성과 가우도 짚트랙, 사의재,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초당 등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 현장답사와 병영돼지숯불구이, 한정식, 회춘탕, 짱뚱어탕 등 강진의 대표적인 맛을 체험하는..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삼덕수산개발이 개발한 건조매생이와 마량면 숙마마을에서 생산한 찰 매생이가 설날 선물로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매생이는 단백질, 비타민A, 철분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한 건강식품 매생이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도록 건조한 분말, 매생이탕, 매생이떡국, 매생이 스프컵 등의 판매량이 초록믿음 개장이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굴을 넣고 ..

강진에서 생산된 쌀귀리는 농업인들의 다년간 재배 경험으로 축적된 재배기술 노하우로 생산된 명품 농산물이다. 우수한 식감과 맛으로 전국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귀리의 종류에는 겉귀리와 쌀귀리가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인 조양 쌀귀리를 재배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쌀귀리 재배기술보급에 주력한 결과 농업인들의 쌀귀리 재배기술이 전..

최근 쌀 소비가 줄고 잡곡 소비가 늘면서 건강에도 맛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 덕분에 콩은 물론 조, 보리, 수수 등 다양한 곡물들이 섞인 잡곡밥이 대세다. 강진군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만족과 감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의 양으로 구성된 소포장 잡곡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잡곡세트 구성은 1kg 단위로 4종, 6종..

강진군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진천(52세)씨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여념이 없다. 설을 앞두고 대도시 및 고정고객 등 소비자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다. 박진천씨는 6년 전 귀농해 빠른 기간 기반을 잡았다. 이제는 타지역 버섯재배농업인들이 먼 길마다 않고 벤치마킹을 찾아오는 등 억대부농 대열에 올라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