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오후 6시 강진 성전 한옥마을 특설무대서 개최 - “시와 음악이 흐르는 밤, 이야기가 있는 달빛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월출산 천황봉에 떠오른 보름달을 무대삼아 오는 18일 오후 6시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달빛한옥마을에서 <시문학파기념관과 함께 하는 시월의 달빛 콘서트>가 마련돼 화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제자인 황상과 아우 황경이 쓴 140여년 된 고문헌 총서가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다산의 첫 제자인 황상이 쓴‘치원총서(巵園叢書)’14책과 그의 동생 황경의 ‘양포총서(蘘圃叢書)’ 15책을 동시에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총서의 장정..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사지의 체계적 정비와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발굴조사에서 월남사의 중심 사역을 추정할 수 있는 담장 시설이 확인돼 향후 절터의 성격 규명과 정비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강진군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실시하고 있는 월남사지 2차 발굴조사는 2012년 시굴조사에서 확인됐던 후면..

서양화가 박혜순 개인전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전남 강진아트홀 전시실과 화랑에서 夢-眉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금 작가가 살고 있는 강진 청자박물관 일대 미산마을을 모티브로 삼아 원숙한 색의 향연으로 서정적 풍경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절제되고 압축된 데생에다 생생한 색채를 입히는 화법을 강조한 이번..

전남 강진청자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강진청자박물관은 지난 8일 향우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체험장 물레들을 정비하고, 주변청소를 실시하는 등 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김정수)의 <행복한 우리소리>연주회가 오는 9월 12일 목요일 저녁8시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와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 <행복한 우리소리>는 7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명품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로 객원..

전남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지역문화공동체‘드림마루’가 주관하는 청소년토요문화마당 “인끼”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2시 강진아트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인끼”무대는 강진관내 청소년들과 광주, 장흥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아가는 무대로 꾸며지는데, 강진고 중장비밴..

전남 강진군이 오는 5일 목요일 오후3시와 저녁8시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최신 개봉영화 ‘감시자들’을 상영한다. 홍콩영화 ‘천공의 눈’을 리메이크한 ‘감시자들’은 숨소리마저 추적한 감시전문가와 흔적조차 없는 범죄 전문가와의 대결을 다룬 영화로 지난 7월 개봉해 색다른 범죄 액션을 선..

“강진을 소재로 한 작품이 2편 있는데, 1편을 더 쓸 계획입니다. 3편이면 강진을 알리는데 충분하지 않을까요?” 강진읍 탑동 출신인 김옥애 작가가 이번에 발간한 ‘흰민들레 소식’을 꼭 껴안고, 강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환한 웃음으로 대신했다. 언젠가 고향을 배경으로 책을 발간하고 싶었던 김씨는 지난 2008..

전남 강진군은 강진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3 “인끼” 청소년문예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지역문화공동체 ‘드림마루’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지난해 4월부터 펼쳐온 ‘인끼’ 청소년토요문화마당 공연을 통해 바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