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면 회의실에서 2015년 연말 총회를 개최하여 2015년 사업 결산 및 2016년 사업예산(안)을 승인하고 제12기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회장에는 김응필 현 수석부회장이, 수석부회장에는 김남준 재강 신전면향우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성식 사무국장과 박병석 재무는 유임되었다. ..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월 2일에 개관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전라남도로부터 박물관으로서 갖춰야할 자격 요건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37번째로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의하면 1종 전문박물관은 학예사를 비롯해 100m..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지역 음악인 초청 집담회를 갖고 강진오감통을 중심으로 강진읍을 지역기반형 음악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여론을 수렴했다.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실내공연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색소폰, 풍물, 합창,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동호회 뿐 아니라 대한가수협회,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한국대중음악인 연합회 등 강진에 지부를 두고 있는 ..

지자체로 주도로는 전국최초로 유망가수들을 위한 자유로운 창작놀이터이자 관광들의 음악 쉼터인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9월 강진음악창작소 개관 이후 지금까지 2,500명이 연습실을 이용했으며 33팀이 음반을 제작하여 명실상부 음악창작 장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와 학생 30여명이 강진음악창작소를 ..

청자골국악진흥회(이사장 곽영체)는 지난 5일 강진군 옴천면 계원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연을 펼쳤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과 다중 집합장소를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문화나눔을 통해 ..

전남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도 다산 정약용의 유물인 하피첩을 만나볼 수 있다. 다산기념관은 경매 이전부터 추진해왔던 하피첩 복제를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산의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틈새전시를 개최한다. 하피첩은 지난 9월 경매에 나와 세상의 관심을 받고 7억5천만원에 국립민속박물관에 낙찰된바 있다. 하피첩..

지난 19일, 강진군과 문화공동체 드림마루가 학교폭력 제로(Zero)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시키고자 강진아트홀에서「인끼」공연을 개최했다. '인끼' 공연은 관내 청소년을 위하여 진조크루(JINJO CRW)와 여성래퍼 ‘키썸’의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은 문화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수준 ..

강진아트홀에서는 2015년도 을미년(乙未年) 가을의 끝자락인 상강(霜降)과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의 문턱에서 지나갈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2015강진아트홀 기획초대전- 다산과 영랑을 품으며>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강진의 수려한 풍경과 강진을 대표하는 인물, 다산과 영랑의 뜻과 정신을 ..

강진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진사랑상품권을 2012년 12월부터 발행해왔다. 지난 29일, NH농협 강진군지부 앞 광장에서 강진사랑상품권 판매 90억원 돌파를 기념하고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

전남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학생 민화대전이 개최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문과 중등부문으로 분류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민화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등부문 대상 1명과 초등부문 대상 2명(고학년, 저학년)에게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각 50만원과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