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대표 관광지인 금곡사 삼십리 벚꽃길에 산책로를 개설해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 지방도 827호선을 따라 30년 이상 수령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금곡사 벚꽃길은 매년 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그동안 강진군은 삼십리 벚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장 조성 및 공원 정비 등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주변에 마련된 보행로가 없어 ..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사태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민족 고유의 설 명절 풍습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예로부터 가장 큰 명절로 여기며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물으며 조상에게 예를 다한 설 명절이 올해는 가족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게 됐다.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

강진군 공무원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의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은 지난 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재난지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강진군 간부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지난 3일 군민의 삶의 모습과 주요 사회적 관심사, 의식변화 등을 담은 2020년 강진군 사회조사 보고서를 공표했다. 사회조사는 2020년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강진군 표본 828가구 1,360명을 대상으로 인구, 노동, 보건, 환경,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42개 항목에 한 통계조사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지난해 12월..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진군 시책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 참여로 제269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행정 환경 등의 변화로 시책의 실효성이 떨어져 실익이 없는 경우 이를 폐지해 행·재정적 낭비 요인을 과감하게 정리하여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민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nbs..

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센터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진읍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만든 음식은 나물과 전, 떡국 잡채 식혜 등 정성 들여 만든 것들로 모두 120가정에 다문화 가정 여성과 봉사단체협의회원 등 53명이 나서 직접 각 가정..

강진군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있도록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일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코로나19 특별 방역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준비를 마쳤다.우선 코로나 19에 대비해 설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내 상황실 및 선별..

◆  이승옥 군수 신년 인터뷰 ◆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축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해 강진우리신문은 지역경제와 현안문제에 대해 궁금해 하는 군민들의 여론을 담아, 이승옥 군수에게 그동안 군정활동의 성과와 추진돼야 할 문제 등에 대해 일문일답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한다./편집자 주 &n..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종류와 접종시기 등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진군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1월 전까지 강진군민 70%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준비에 박차를..

2021년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더욱 유명세를 얻고 있는 강진군의 관광명소인‘가우도 출렁다리’의 명칭이 변경된다. 군은 ‘가우도 출렁다리’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강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13년 준공된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군의 핵심 관광자원인 가우도를 대구면 저두리와 도암면 망호리를 연결한 연륙교다. 가우도 해안선을 따라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