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으며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 1월 18일까지 서울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2차 유학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1차 77명, 2차 29명 등 총 106명이 신청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을 도내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7개 등 총 22개 학교에 ..

강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방역 마스크를 전 군민에 지급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를 방지하고 설연휴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군민들에게 1인 3매씩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KF-94 등급으로 군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3만 8천개 외에 추가로..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원되는 강진군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지급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강진군에 주소를 두면서 계속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한 사람에게만 지급된다. 신청은 농어..

지난 22일 이승옥 군수가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는 SNS 캠페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전라남도가 12개소를 차지한 가운데 강진군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이 선정, 향토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전통문화 체험기회 확대에 나선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 선정된 전남은 강진 한곳을 비롯 영암 3개소, 나주 2개소, 담양·곡성·보성·화순·해남·영광이 각각 1개소씩 선정됐다.‘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주변..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진 화훼농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순선 군의원, 칠량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관계자, 전남도 원예산업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강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공제 보험제도를 시행한다.군민안전공제 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계약기간 중 전입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

오는 22일까지 2021년도 강진군 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올해 입사생은 신규입사 5명, 재입사 3명 등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4길 73(도화동 353)에 소재한 구)서울사무소 공간을  2013년에 리모델링하여 ‘강진군학사’로 운영, 강진 출신 대학생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강진군 관내 중학교..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강진군과 인천 옹진군이었지만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철옹성이 무너져, 지난 16일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강진군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전파 차단..

강진군 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1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269회 임시회를 취소했다.금번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19일부터 7일간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하여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지난 16일 강진읍 관내 사찰 신도와 주민 등 3명이 영암군 관음사와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