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신간-당신과 나 사이에 2018.02.21 水 10:08
“상처 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 싫은 사람들에겐 거리가 필요하다”무례한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으로부터 우아하게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인간관계의 기술.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2018.02.21 水 10:07
모헙과 순수성을 추구한 고갱은 인상주의자들과 전혀 다른 관점에서 파리를 보았다. 고갱에게 파리는 탈출하고픈 수막히는 감옥이었다. 1885년 고갱은 브르타뉴의 외딴 마을에서 자신의 첫 번째 주요 작품을 그렸다. 그는 인상주의자들의 매혹적인 광선과 부드러운 색채를 사용하여 “묘사보다는 암시”를 의도했다. 1888년 고갱은 고흐와 아를에 머물렀지만 이 ‘불행한’..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2018.02.01 木 13:02
모스크바의 명석한 법률가이자 러시아 민속 문화를 공부하던 칸딘스키는 법학 교수가 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돌연 30세에 법학을 포기하고 뮌헨으로 옮겨와 미술을 공부하면서 동료학생이자 자신보다 13살 어린 파울 클레와 오랜 우정을 쌓기 시작했다. 칸딘스키는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미술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그의 초기 회화는 러시아에서 내려오던 전..
[일반] 아트홀서 꽃피우는 문림옥향의 멋 2018.02.01 木 12:57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광객과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뛰는 강진아트홀. 지난해 유독 국직한 공연이 눈에 뛰게 많아 도시까지 가지 않아도 유명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맞보게 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진아트홀은 문화예술회관 기획 프로그램 및 각종 우수공연 등 11개 ..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2018.01.26 金 16:42
뭉크는 실증주의적 낙관론의 허위성을 드러내면서 인간 존재의 고독담에서 오는 고뇌에 찬 비명을 묘사한 작가이다. 오슬로 디자인 학교에서 교육받은 뭉크의 초기 작품은 인간 영혼의 가장 깊숙한 심연을 탐구하려는 열망으로 고동쳤다. 그의 화풍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여행에서 영향을 받았다. 노르웨이에서 살면서 작업했지만 뭉크는 결코 고립된 미술가가 아니었다. ..
[일반] 신간 - 매일 아침 써 봤니 2018.01.26 金 16:41
쓰면 쓸수록 ‘득’이 되고 ‘위로’가 되는 쓰기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수명은 길어지고 인공지능 로봇에게 일자리도 내줘야 할 시기가 곧 닥쳐올 거라며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그렇기에 김민식 PD는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고 역설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은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는 외국계 기업 영업맨에..
[일반] 음악도시 강진, 군민 DJ가 함께한다 2018.01.19 金 13:31
지역 크로스오버 음악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음악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음악창작소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크로스오버는 ‘교차와 융합’을 의미한다. 크로스오버는 국악과 클래식의 융합, 재즈와 록의 협연, 가요와 성악의 결합 등 음악 장르의 개념이 융합되어 새롭게 창조된 음악이다. 이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음악창작소가 크로스오버 우수 뮤지션을 선..
[공연] 강진 극단 구강구산(九江九山) 첫 출항 2018.01.19 金 13:30
최고의 배우는 아니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 8명의 청년들이 1년간 고된 합숙 훈련을 거쳐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九江九山)’을 창단했다. 연기와 생업을 병행하며 배우가 되기 위해 구슬땀 흘린 결과, 지난 4일 노래극 ‘바람노래’를 강진 아트홀에서 발표했다. 이어 11일, 코미디극 ‘오진날’도 발표한다.노래극 ‘바람노래’는 강진과 남도를 대표하는 영랑 김윤..
[전체]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2018.01.19 金 09:46
앙리 드 툴루즈-로트렉 : 톨루즈-포트렉은 프랑스의 유서 있는 귀족 가문 출신이었다. 파리에서 회화 수업을 받던 어린 시절에 그는 인상주의 작품에 매력을 느꼈고 인상주의자들이 현실 세계를 선호하고 동양 판화의 양식적인 면에 주목한 점을 공감했다. 그는 특히 무희와 세탁부를 풍자하기보다는 공감과 동정으로 받아들여 그린 드가와 훨씬 가까웠다. 반 고흐와 같은 ..
[전체] 신간-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2018.01.19 金 09:46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권영애 선생님의 신작, ‘버츄프로젝트’. ‘아이들은 왜 매뉴얼도 없이 태어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평했던 부모님들, 버츄프로젝트는 바로 그 매뉴얼이다. 아이들을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오프라 윈프리. 어느 가정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범세계적 인성 교육 프로그램-UN. 저는 버츄프로젝트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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