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와 강진군에 체류중인 예비귀농인 30여 명이 지난달 29일 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과 귀농인들은 예비귀농인이 생활하고 있는 강진군체류형귀농사관학교 풀베기를 함께하면서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강진군생활개선회는 2016년 귀농인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역민 융화를 위한 워크샵, 떡국 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합니다” 강진군체육회 노치경 회장을 비롯 임직원은 강진만생태공원에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날 강진군체육회는 방사능 오염수 물질은 해류를 타고 강진 청정해역 갯벌 강진만 생태공원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것..

신전면 사초리 출신 강성문 대표가 지난 23일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성문 대표는 무일푼으로 서울에 상경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해 현재는 ㈜ 강남늘푸른환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방배지구 회장을 재직하고 있다. 또한 재경 신전면 향우회 부회장직을 거치면서 고향에 남다른 관심과 애..

강진 남포마을 출신 안경우 씨의 자제인 광주여대 안산(20)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무대에 서게 됐다.안산 선수는 지난 23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1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안 선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1~3차 선발전을 거쳐 뽑힌 남녀 각각 8명의 선수 중 5일부터 9일까지 1..

강진군 농촌 들녘에 그린음악과 토양미생물을 이용해 고품격 유기농 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오경배 유기농 명인(영동농장 대표)은 23년째 강진 신전면의 간척지 논에서 ‘그린음악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오전에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등 클래식을, 오후에는 전통음악인 사물놀이, 농악 등을 40대의 스피커로 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지난 23일 강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강식품(유산균 음료, 치즈 등)을 전달했다.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역회는 2014년 1월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회원 26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독거노인 위문, ..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기탁 모금액이 6명이 참여하며 700만 원을 돌파했다. 김순옥 친환경연합회 신전지회장은 지난 20일 행복나눔 제6호로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김 회장은 신전면 수양마을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뚜렷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김순옥 회장은 “어..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중주, 배진숙)에서는 지난 1월 9일 도암면 항촌마을 화재진압 시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하고 있던 도암면 여자의용소방대 A대원을 방문하여 540여 대원들의 뜻을 모아 위로금을 전달했다. A대원은 도암면 주택화재당시 가장 먼저 출동하여 초기 진압을 실시하면서 화재진압활동 중 다량의 연기를 흡입하였다. 이 사실을 타 대원들에게..

강진 도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혜정)가 독거노인 등 거동불편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도암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조리봉사실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가 있는 거동불편 이웃 40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 적십자봉사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도암지사협이 관내 여성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랑담은 반찬통 사업..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신입대학생 33명에게 총 3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진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1991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6,777명에게 총금액 13억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