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어업인이 새로운 주인공, 사진&UCC공모전 2018.08.23 木 09:16
강진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미소가 아름다운 강진농어업인’이라는 주제로 사진&UCC동영상 공모전을 한다. 농림축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 현장에서 밝게 웃음 짓고 있는 강진군 거주농어업인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나 UCC동영상을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의 밝은 이미지를 통해 지역 우수 농수산물의 소비자 홍보와 농어업인 소득증대 의지를 ..
[전체] 향토사학자 양광식 선생의 역사이야기 - 다산 열두 달-8월 : 하 피 첩(2) 2018.08.23 木 09:00
[지난호에 이어]二. 아내와 자식 / 1. 하피첩 / 3) 6남 3녀3) 6남 3녀○ 정약용 1762. 6. 16. ~ 1836. 2. 22 (향75세)   풍산 홍씨 1761. ~ 1838. 6. 28. (향78세)○ 다산이 15세 때인 1776년 혼인하여 1780년 가을에 예천의 근무지에서 애기 하나를 지웠다.① 1781년 7월 아내가..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파리와 베르사유 궁전(1640~1715) 2018.08.23 木 08:58
프랑스 왕실의 야심은 길고 화려했던 바로크 회화로 표출되었다. 존경받는 프랑스 화가들이 로마에 정착한 반면 루벤스와 베르니니가 파리를 방문하는 등의 교류를 통해 파리 화파는 유럽에서 가장 다채롭고 역동적인 화파로 자리 잡았다. 17세기 전반기는 두 가지 중요한 흐름이 지배하고 있었다. 푸새의 세련된 고전주의와 리슐리외가 선호했던 필리프 드 샹파뉴의 근엄하고..
[일반] 우리가 가는 길 미제사건이란 없다 2018.08.23 木 08:56
역대급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펼쳤던 <탐정 : 더 비기닝>(2015)의 ‘강대만’과 ‘노태수’가 드디어 ‘진짜 탐정’으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 최강 트리플 콤비의 본격 추리물 ‘탐정’ 이야기다. 만화방을 운영하는 평범한 가장이자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이었던 ‘강대만’과 한때 광역..
[일반] 신간 - 지적인 낙관주의자 2018.08.23 木 08:55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옌스 바이드너는 『지적인 낙관주의자』에서 낙관주의자에 대한 편견과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다. 그가 평생 연구해온 결과에 따르면 낙관주의자에는 다섯 유형이 있으며, 그중 최고의 낙관주의자 유형으로 구분되는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기회와 한계를 알고, 최상의 미래를 그리며 남들보다 멀리 가는 사람들이다. 마음 편히 살고, 잘 자고, 더 행복하..
[일반] 향토사학자 양광식 선생의 역사이야기 - 다산 열두 달-8월 : 하 피 첩 2018.08.16 木 09:16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는‘목민심서’저술 200주년을 맞아 208년에 만에 귀향하는 다산의 ‘하피첩’을 포함해 공개하는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연속 4회에 걸쳐, 양광식 향토사학자의 ‘하피첩’에 관한 글을 본지에 게재한다. 그리고 문사고전연구소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양광식 선생의 강..
[전시] 다산의 특별한 선물보따리 강진에 풀다 2018.07.19 木 10:34
강진군 다산기념관은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강진군은 208년에 귀향하는 다산의 ‘하피첩’을 포함해 공개하는 특별전시회를 이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계속 연다. 다산기념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전시를 꼭 보러 와야만 하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 온 지 10년 되던 해인 1..
[일반] 향토사학자 양광식 선생의 역사이야기 2018.07.19 木 10:22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최된다. 그곳을 가다보면 고려청자박물관 입구에 다다르기 전, 오른쪽 미산(眉山) 마을 산등성이에 조성돼 있는 매병을 볼 수 있다. 청자축제를 맞아 매병이 만들어져 있는 곳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자 향토사학자 양광식 선생의 글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0) 주변의 알꺼리들○「..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2018.07.19 木 10:20
루이 14세의 치세 동안 관능적인 페트 갈랑트 양식의 회화가 성립되었다. 이 양식은 특히 궁정 사회에서 높이 평가 되었고 퐁파두르 후작부인의 취향과도 맞아 떨어졌다. 화가들의 이상적 풍경과 달리 숙녀들과 신사들은 아르카디이적인 배경에서 농민 복장을 하고 인위적으로 만든 순진한 놀이를 즐겼다. 이는 동시에 발전한 목가적 연극과 연결된다. 부셰가 부르주아지의 ..
[일반] 신간 -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2018.07.19 木 10:19
금주, 금연, 다이어트, 영어공부 등의 목표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과 습관의 문제일까? 혹은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일까? 그렇지 않다. 문제는 우리 내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정을 쏟아온 탓이다. 성장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지, 노력, 열정만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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