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가득 담은 강진산 ‘송키 바나나’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 먹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열대과일, 바나나는 과거엔 귀해서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를 기점으로 바나나의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또한 저렴해져 우리에게 친근한 열대과일로 자리 잡았다. ..

강진군은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종이형 강진사랑상품권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30일부터 코로나19 민생대책 사업 시행을 위해 종이형 강진사랑상품권의 소요 대비 재고량 및 신규 물량 확보가 제한됨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의 판매를 중단하고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만 판매했다.  하지..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판매하는 산다움 강진한과가 유과, 한과 등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농)산다움주식회사는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50톤의 전통과자를 생산해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을 ..

전국적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이 추석을 앞두고 인력을 늘리는 등 서비스 준비를 서두르고 ‘벌초 대행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재확산 흐름 속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과 벌초객들의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산림분야 방역대책 사업이다.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귀성 자제와 벌초 ..

강진산 청림농원 표고버섯이 대형마트 전국 진열대를 사로잡고 있다. 청림농원은 HACCP시설 및 현대화 재배시설을 갖춘 친환경 계약 농장으로, 표고버섯 선물세트의 60%를 이마트에 납품하고 있다.강진읍 향교 부근에 위치한 청림농원에선 전국 이마트에 추석 명절 버섯 선물세트 납품을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분주하다. 이마트 명절선물세트로는 참나무에서 자란 표고버섯..

가업을 이어받은 믿음윤표고버섯 윤영진 대표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유기가공식품, 유기농산물 등 인증을 받으며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매진해 오고 있다.버섯스낵도 그런 노력 덕택에 탄생한 제품이다. 표고, 느타리버섯을 과자로 만들어 출시했더니 30~40대 주부들로부터 반향이 커 입소문에 따라 자연스럽게 버섯스낵의 재판매율이 급증했다. 윤 대표는 추석을 ..

강진군 군동면 파산리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박재일(52세) 대표는 추석을 코앞에 두고 버섯 출하에 한창이다. 박 대표의 버섯농장인 ‘버섯향기’에서 생산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식감으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목이버섯은 혈액응고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혈소판 응집 및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성장..

강진군은 해안 간척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2020년산 햅쌀을 강진농협통합RPC에서 판매하기 시작한다. 강진군에서 생산한 햅쌀은 도암면과 신전면 지역에 있는 도암 간척지와 옥전리 일대에서 재배한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조평벼, 전남3호 등을 8월 하순부터 수확 후 도정해 판매를 시작했다. ‘도암 간척지쌀’과‘강진진미’브랜드로 판매되는 햅쌀 ..

묵은지등갈비찜, 묵은지닭볶음탕 등 묵은지로 만든 대표적 음식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에게 묵은지는 정겨운… 그리고 겨울부터 김장전까지 먹는 일년 양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묵은 김치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묵은지 산업에 관심있는 관내 15개 업체와 묵은지 판매(직판·통신판매·택배)를 ..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즈음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진천(54세) 청자골강진표고 대표는 주문받은 예약물량을 맞추기 위해 여념이 없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이곳 청정 강진에서 생산되는 강진산 표고버섯은 맛과 영양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기상품이다.    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