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월남사지 삼층석탑 비밀을 찾아 2018.12.14 金 11:07
강진군은 제5회 강진 월남사지 학술대회를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 월남사 삼층석탑의 성격’이라는 주제로 현재 해체 복원 중인 삼층석탑의 조성배경과 그 특징, 조성시기 등을 규명해 올바른 정비 복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이 ‘강진 월남사와 주변 사찰의 군현 변화..
[공연]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2018.12.14 金 10:37
강진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일상탈출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특히 모든 시험을 마치고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사기충전 및 기분전환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즐기면서 용기를 북돋아주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젊음의..
[공연] 어린이 뮤지컬 솔솔이와 고양이 수밴드 2018.12.14 金 10:36
오는 20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인간과 동물의 사랑이야기인 ‘어린이 뮤지컬 솔솔이와 고양이 수밴드’가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콘서트 뮤지컬로 동네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가는 부모 잃은 길고양이 ‘솔솔이’를 구해주는 ‘서연이’가 서로 교감을 가지며 만들어 가는 인간과..
[일반] 신간-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2018.12.14 金 10:36
화제의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의 김영민 서울대 교수. 본질적이되 지루하지 않은 질문과 명쾌하되 가볍지 않은 대답으로 우리 시대를 독창적으로 읽어나가고 있는 그의 첫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가 출간됐다. 반문과 비틀기, 날렵한 유머와 자유로운 사유로 일상의 진부함을 타파하며 본질을 향해 다가가는 김영민 글쓰기의 정수를 만날 기회가 드디어..
[일반] 로마와 볼로냐(1590~1642) 볼로냐 화파 2018.12.14 金 10:26
안니발레 카라치를 필두로 하여 에밀리아 지역의 화가들로부터 고전주의가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고전주의는 니콜라 푸생 등 프랑스 화가들에게 수용되어 발전했고, 마침내는 17세기 회화의 주된 흐름이 되었다. 아카데미의 발전이 이러한 고전 양식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카데미에서 예비화가들은 기법을 연마하고 폭넓은 문화적 배경지식을 습득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
[일반] 향토사학자 양광식 선생의 역사이야기 -영랑가(永郎家) 은행나무(銀杏木) 2018.12.07 金 10:19
1.첫들머리랑가(永郎家)의 은행나무(銀杏木)는 수령(樹齡)이 확실하다. 영랑 김윤식(永郎 金允植 △1902.12.18.~1950.9.29.) 본인이 1938년 조광(朝光)에 발표한 산문(散文)에 밝혀 두었다. 제목은 「감나무에 단풍드는 전남(全南)의 9월」이다. 그 글에 17년이나 18년 쯤 되었다고 기록해 두었다. 그래서 해당부분을 가려 뽑아 철판에 새겨..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 런던(1697~1764) 윌리엄 호가스 2018.12.07 金 10:14
17세기 동안 영국 화가들은 특별히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다. 초상화와 왕실 주문 작품을 비롯해 모든 중요한 회화 작품들은 외국 예술가들에게 할당되었다. 그러나 18세기 초, 최초의 영국 태생 화가인 윌리엄 호가스가 미술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유명한 동판화가였으며, 중요한 미학 논문인 <미에 대한 분석>의 저자이기도 하다. 호가스는 대단한..
[일반] 관광명소 시대·인물 재현배우 모집 2018.12.07 金 10:13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 임석)에서는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강진군 관광명소 시대·인물 재현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 남녀노소 모두 가능하다고 공고했다. 학생도 가능하며 강진군민은 우대한다. 또한 배우지망생, 문화예술 전공자, 역할극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거나 희망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선..
[일반] 신간 - 다산의 마지막 공부--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2018.12.07 金 10:12
다산 정약용, 퇴계 이황, 정조 이산…그들은 왜 마지막까지 『심경』을 읽었을까? 지적 거인들이 공부의 마지막에서 도달한 깊은 경지, 마음, 고전의 ‘끝판왕’이자 지금은 잊힌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 ‘한강물 따시냐’ 말에는 시절의 고민이 담겨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21명, 매일 42명이 34분마다 목숨을 끊고 있다. 죽음에 대한 충동을..
[전체] 청자골 멋 - 시와 음악으로 만난 ‘김현구 시인’ 2018.12.07 金 10:09
“지역민이 카페에 둘러 앉아 시낭송과 연주, 노래를 듣는 살롱문화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살롱문화가 정착돼 나가기를 고대합니다”지난달 29일 오감통 내 카페 더 클래식에서 개최된 ‘시문학파 김현구를 만나다’ ‘시와 음악이 흐르는 목요살롱’에 함께 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다. 이날 목요살롱에 참석한 박석진 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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