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강진 가우도가 선정돼 강진관광의 핫플레이스임을 증명했다. 전남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 섬이 선정됐다.섬의 다양한 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하고 있다.섬 관광 전문가 ..

요즘 강진읍 어디를 가든 여기저기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두 종량제 봉투에 담겨지지 않는 불법투기 쓰레기다.강진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려면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류하여 투명한 봉투에 넣어 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4월 20일부터 6월 11까지 총 12회에 걸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명의 강진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경청올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소그룹별 만남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특히 보건교사, 영양교사 및 일반직 등 ..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접수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1880점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지난 11일 열린 ‘2021년 민주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전남지역대회에서 강진고 김은정(사진 중앙) 학생이 최후의 10인에 들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대회로 치러졌다.청소년들..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양파가격 하락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2300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이뤄진 농촌일손돕기는 정옥태 조합장을 포함한 강진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양파수확작업을 진행하여 수확적기에 3농가의 양파를 수..

“1982년, ‘감미옥’이란 이름으로 설렁탕집을 열었던 부부가 있었습니다. 매일 18시간씩 사골을 고고, 김치와 깍두기를 담그느라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허리 한번 펴는 일 없었지만 그래도 그 한결같은 맛에 손님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한촌설렁탕 홈페이지에서)지난 5월 28일 강진읍 서성리 옛날 한국관 자리에 ‘한촌설렁탕 강진점’이 문을 열었다..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9일 지역보건취약지역에 국립대학병원 분원을 설치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해당시설의 응급의료종사자의 임금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돕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

강진군은 군민과 음식업소,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6기 음식문화대학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음식문화대학은 외식업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음식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음식점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음식문화대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업의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회장 김종운)는 지난 3일 오후 4시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하였다.이날 2분기 정기회의는 ‘남북한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및 정책건의 설문을 실시하는 한편, 제19기 활동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회의를 주관한 김종운 협의회장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