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서관서 엿보는 차와 시‘생생 낭독극장’성황 2019.05.09 木 13:16
강진군도서관이 지난달 26일 차의 향기와 시의 여운이 살아있는 ‘생생 낭독극장’을 개최했다. ‘차를 읽고, 시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생생 낭독극장’은 초대 손님들의 공연 및 강의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현정 박사는 다산에게 보낸 차인 ‘금릉월산차’에 대한 설명과 다신계를 거쳐 이한영의 ‘백운옥판차’로 이..
[공연] 오색오감(五色五感) ‘임을 위한 행진곡’ 2019.05.09 木 09:09
강진아트홀에서는 5월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색오감(五色五感) 임을 위한 행진곡’ 공연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1색 공연은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 김종률씨가 출연해 소리모아 뮤직 콘서트를 오는 14일밤 오후 7시 펼친다. 또 두 번째로 마련된 공연은 ‘클래식 앙상블 민Min’으로, 15일 저녁 7시에 ‘오월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준비된다..
[일반] 신간-혼자 남은 밤, 당신 곁에 있는 책 2019.05.09 木 09:09
고흐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의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에서 38권의 책을 발견하다. 책이 묘사된 그림이 적지 않다. 그러니 한 번쯤 이런 궁금증을 품어봄 직하지 않은가? 그림 속 저 책은 무슨 책일까?’ 이 책의 출발은 바로 그런 궁금증이었다. 출판평론가이자 번역가로 동서양의 문·사·철을 가로지르며 지식을 긁어모으는 데 뛰어난 표정훈 작가..
[일반] 파리, 코트다쥐르(1841~1919)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2019.05.09 木 09:08
르누아르는 마네, 세잔, 드가보다 하층계급이라고 할 수 있는, 리모주의 한 장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상주의자들에게 참신하고도 본능적인 삶의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정신은 야외 무도회, 센 강에서의 뱃놀이, 여름날의 그늘진 공원에서의 산책 등 당시에 인기 있었던 여가 놀이를 그린 그의 작품에 표현되었다. 르누아르는 1862년 에콜 데보자르에서 미..
[일반] 문경환 아너소사이어티, 화요일밤의 초대손님 2019.05.09 木 08:54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시문학파기념관에서는 화요일 밤의 일흔 한번째 초대 손님인 문경환(강진신협 이사장) 아너 소사이어티가 출연해 토크와 덕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문경환 아너 소사이어티는 2018년 강진 3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탐진로타리회장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9지역대표를 역임, 현재 강진신협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법무부법사랑장흥지역연합..
[행사] 강진군도서관 차와 시로 봄을 노래하다 2019.05.02 木 11:47
강진군도서관이 지난 26일 차의 향기와 시의 여운이 살아있는 ‘생생 낭독극장’을 개최했다.‘차를 읽고, 시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생생 낭독극장’은 초대 손님들의 공연 및 강의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의 행사에서는 이현정 박사의 차의 역사에 대한 짧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현정 박사..
[전시]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2019.05.02 木 11:42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남송 한영희 작가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영희 작가의 부채에 그린 민화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영희 작가는 청주대 공예과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고, ..
[일반] 추사학회(秋史學會) 가우도 방문 2019.05.02 木 09:19
1. 들어가는 길○「추사학회」가 왜 가우도를 방문하게 되었을까? 우선에 강진을 방문하게 된 이유부터 알려주어야 되겠다. 마량에서 고금도를 오고갈 때 철부선을 타던 때가 있었다.●과천시에서는 추사유물전을 해마다 갖되 학술발표와 함께 하였다. 그때마다 초청받아 참여하였는데 1우 이충구(一愚 李忠九)의 동문(同門)이 배려해 주어서였다.●언제인지 잊었지만 고금도는..
[일반] 로렌과 로마(1600~1682) 클로드 로랭 2019.05.02 木 09:18
클로드는 코로와 영국, 독일의 낭만주의자들이 등장할 때까지 모든 풍경 화가의 본보기였다. 그는 13세 때 로마에 정착하고 대부분의 삶을 그곳에서 보냈다. 클로드는 볼로냐 고전주의 화가의 모임에 참여했으며, 로마에서 여생을 보내건 프랑스 출신의 은퇴자들과도 교류했다. 고대의 폐호와 커다란 나무, 고요한 바다, 호수, 그리고 멀리 산맥들이 보이는 라티움 지방의..
[일반] 신간-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2019.05.02 木 09:17
여성혐오, 소수자혐오, 순문학주의, 계몽주의, 세계문학상 집착, 한국문학(장)을 떠받쳐온 관성과 폐습에 맞서, 우리 세대의 ‘정치적 취향’을 탐구할 권리. 「퇴행의 시대와 ‘K문학/비평’의 종말」이라는 글로 한국문학계와 인문학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활약해온 문학연구자 오혜진의 첫 단독 저작. 당시 그는 2015년 신경숙 표절 사건을 한국문학비평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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