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산악연맹(회장 김상은)이 주관하는 ‘2021년 제5회 강진 명산 생활체육 동호인 등산대회’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당초 3월 말경 금곡사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6월 27일 강진읍 보은산, 군동면 비파산, 작천면 오봉산 3개의 코스로 분산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금곡사 벚꽃광장에 등록과 발열..

강진에이스(Ace)테니스 스포츠클럽(회장 오정균)은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체육영재 발굴 육성을 위한 엘리트 테니스부 창단식을 지난 19일 강진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가졌다. 에이스클럽은 최고의 스포츠시설과 수준 높은 전문 지도로, 공부하며 운동하는 선수 육성을 위한 스포츠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공공 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각계각층..

“여행과 낭만을 팝니다!” 낭만지구 카페(대표 백선영)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문구다. 이곳 카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커피전문점이 아니다. 하루 전 예약하면 식사도 할 수 있는 여행자의 쉼터이자 낭만을 파는 곳이다. 낭만지구 백선영 대표는 5년의 시간동안 35개국을 여행한 여행가이기도 하다. 낭만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사람과 자연, 동..

강진군노인회에서 운영 중인 강진노인대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미뤄온 올해 학사일정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예방접종 관련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의거해 강진노인대학이 2021년 첫 수업으로 사물놀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1월에 개강 예정이었던 노인대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개강을..

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 묵은지’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수제 가정식으로 담근 강진 묵은지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강진 쌀귀리를 넣어 갓 지은 쌀귀리밥에 강진 묵은지를 얹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고 토하젓, 황칠 등 ..

군민을 대상으로 2021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부터 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강진영랑생가 입구 강진..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는 사람들을 단속하기 위해 강진군이 종량제 봉투 사용법과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고지하고 강력한 대처에 나섰다.타는 쓰레기(비닐포함)와 타지 않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용기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또 박스, 스티로..

지난 16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군 및 각 읍·면 12개 복지기동대원 8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1개 읍면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도배, 수세식 화장실 설치, 생필품 전달, 안부 살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재 강진군 복지기동대장은 “생활에 어려..

지난 16일에 강진고 영랑홀에서 줄기세포와 생명복제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박세필 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세필 박사는 목포고를 졸업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줄기세포 연구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 박 박사가 세계 최초로 ‘JENUPIG(제뉴피그)’라는 치매에 걸린 돼지를 생산하는 연구를 하여 미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는데, 이 기술로 직접 매출이 발생되는 ..

지난 19일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기념해 ‘강진군민 통일기원제’가 강진군농민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기원제에는 강진 관내 기관·단체 대표와 군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면 영풍리에 있는 강진군농민회 통일경작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강진풍물패연합의 길놀이와 통일을 기원하는 기원제, 모내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6·15남북공동선언은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