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2019.05.02 木 11:42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남송 한영희 작가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영희 작가의 부채에 그린 민화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영희 작가는 청주대 공예과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고, ..
[일반] 추사학회(秋史學會) 가우도 방문 2019.05.02 木 09:19
1. 들어가는 길○「추사학회」가 왜 가우도를 방문하게 되었을까? 우선에 강진을 방문하게 된 이유부터 알려주어야 되겠다. 마량에서 고금도를 오고갈 때 철부선을 타던 때가 있었다.●과천시에서는 추사유물전을 해마다 갖되 학술발표와 함께 하였다. 그때마다 초청받아 참여하였는데 1우 이충구(一愚 李忠九)의 동문(同門)이 배려해 주어서였다.●언제인지 잊었지만 고금도는..
[일반] 로렌과 로마(1600~1682) 클로드 로랭 2019.05.02 木 09:18
클로드는 코로와 영국, 독일의 낭만주의자들이 등장할 때까지 모든 풍경 화가의 본보기였다. 그는 13세 때 로마에 정착하고 대부분의 삶을 그곳에서 보냈다. 클로드는 볼로냐 고전주의 화가의 모임에 참여했으며, 로마에서 여생을 보내건 프랑스 출신의 은퇴자들과도 교류했다. 고대의 폐호와 커다란 나무, 고요한 바다, 호수, 그리고 멀리 산맥들이 보이는 라티움 지방의..
[일반] 신간-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2019.05.02 木 09:17
여성혐오, 소수자혐오, 순문학주의, 계몽주의, 세계문학상 집착, 한국문학(장)을 떠받쳐온 관성과 폐습에 맞서, 우리 세대의 ‘정치적 취향’을 탐구할 권리. 「퇴행의 시대와 ‘K문학/비평’의 종말」이라는 글로 한국문학계와 인문학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활약해온 문학연구자 오혜진의 첫 단독 저작. 당시 그는 2015년 신경숙 표절 사건을 한국문학비평계의 ..
[공연] 악극 ‘찔레꽃’공연 한편의 드라마 2019.05.02 木 09:17
강진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악극 ‘찔레꽃’ 공연을 오는 3일 오후 3시, 7시(2회)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악극 ‘찔레꽃’은 해방 직후 가난 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시절, 가족을 살리기 위해 부잣집으로 들어간 주인공이 6.25전쟁과 개발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가슴시린 우리들의 이야기다.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의..
[행사] 영랑의 봄…모란과 함께 활짝 2019.05.02 木 08:59
지난달 26일과 27일, 강진읍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에서 일제 서정시의 대가였던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시 정신을 살리기 위해 제16회 영랑문학제가 열렸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사)영랑기념사업회와 시전문지 ‘시작’사가 공동주관하는 제16회 영랑문학제는 모란향기 가득한 영랑생가 일원에서 이틀간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오..
[일반] 고려청자 생산 총괄 건물지와 최고급 청자편 다량 발굴 2019.04.29 月 13:13
강진군은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된 강진 고려청자요지 중 사당리 요지 1차 발굴조사의 자문위원회 및 현장공개 행사를 4월 25일(화) 오후 2시 고려청자박물관 주변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 장소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09번지 일원 사당리 8호 요지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전성기 고려청자의 가장 핵심장소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
[일반] 문도녀(文道汝)와 부춘정(富春亭) 2019.04.18 木 14:51
1)안내문●남평문씨와는 여느 성씨와 비교하여 색다른 인연이 있다.●수10년 전에는 「문화공보부」라는 정부기관이 있었는데 전남지역 각 시군 개인, 마을, 문중, 원사, 향교 등에 소장하고 있는 전적조사를 하게 되었다.●학력조차 없는 이가 조사원이 되어서 전남지역 시군 절반을 맡았다.●남평문씨는 장흥 유치와 영암 장암이 해당이 된다.●유치 종손은 「문위세」를 ..
[일반] 라인라트와 알자스(1480~1528) 마티스 그뤼네발트 2019.04.18 木 14:49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17세기의 전기에 나오는 ‘그뤼네발트’라는 이름은 잘못 기록된 것이다. 당시의 문서에서 이 화가는 ‘마이스터 마티스’라고 불렸다. 그뤼네발트는 1510년에 마인츠와 프랑크푸르트엣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1512년에는 자신의 작품 활동 전체를 대표하게 되는 <이젠하임 제단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브란덴브르크..
[일반] 신간-1919 2019.04.18 木 14:48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거장 박찬승 교수의 역작이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30년간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역사학계의 거장이자, 지난 수십 년간 잘못 기념되던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4월 11일로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한 박찬승 교수는 100년 전인 1919년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년”으로 손꼽는다.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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