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날-공연산책’ 사업에 선정돼 1천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전국 230여 문화예술회관 중에서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아트홀이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강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초등가족대상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사)한국박물관협회 주관 무상체험지원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4년째..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 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대상은 일반 가정 및 다문화가정, 다른 ..

올해는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 선생이 조영造營한 백운동 별서가 국가 명승지 115호로 지정된 뜻깊은 해이다.또한 이곳은 조선조 후기 차문화사를 새로 쓰게 한 이덕리의 동다기가 발견된 곳이며 다산의 제자이며 이담로의 후손인 이시헌 선생이 다산 해배 이후까지 차를 보냈던 다신계 정신이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백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진의 차문화와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는 가요극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공연이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특히 이날 ‘님과 함께’ ‘둥지’의 인기가수 남진이 특별출연하여 화끈한 가창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객석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91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각 시대의 시대상..

문화재청 주최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에서 강진군 청자업체인 토우 김유성 대표의 ‘청자연리문은채다기세트’가 ‘문화재청장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제49회 대..

시문학파기념관이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2019년도 14회 인문주간(10.28~ 11.3)’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제14회 인문주간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정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을 비롯한 12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강진 군민과 ..

강진아트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내 고향 강진’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17년부터 1989년 사이에 강진에서 태어난 작가 80명의 작품을 통해 고유의 예술성과 문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강진의 미술은 역사가 깊고 많은 작가들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1917년 병영으로..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67일간 <다신계, 사제 간의 신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의 제자들이 다산을 위해 맺은 다신계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다신계의 구성원과 규약이 담긴 「다신계절목」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동암..

제47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된 제19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입상작이 발표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5인을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전통성과 예술성, 기술성, 창의성을 살린 작품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박병호(전통부문) 작가와 김유성 작가(디자인부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