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백운동전시관 준공식을 오는 22일로 연기한다. 애초 준공식은 지난 4일 열리기로 했으나 최근 호우 피해 복구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이 전시관은 월출산 아래 자리 잡은 지하식 건축물로, 주변 명승지인 백운동 원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운동전시관은 지상 1층, 지..

강진군은 경기 악화로 인한 세수결손,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노후시설 개선 등 체육 ..

강진군에 건립 중인 작은영화관이 당초 8월 말 개관 예정보다 5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던 지역민들에게 작은영화관은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대를 모았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개관이 미뤄져 강진군은 오는 12월 말부터 1월 경으로 개관을 예정하고..

강진군은 오는 5일 12시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사업 전국화를 위해 자문단 발대식을 나주씨티호텔에서 개최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이 개발돼 공공비축미 매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특히 정부관리양곡 통합정보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이 연계돼 실시간 비축미 매입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농민 편의제공과 쌀 수급..

강진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제305회 강진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이전 산지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김창주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수확기 쌀값 2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했으나,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5일 한 가마당 21만 ..

강진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제305회 강진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인정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유경숙 의원은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역대급 기상 이변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를 복구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재해로 인정하고 있지만 정부가 폭염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지 않아 피해 ..

강진군은 지난달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도시 몇 곳을 제외하고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강진군은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정책 해법을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이..

강진군은 안정적인 연료 공급과 군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도시가스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룬다는 전망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5억 8천 9백만원을 투입해, 씨앤에스 3차 아파트에서 서문길 외 9개소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1.8km 연장 설치할 계획이다.지난 9월부터..

강진군의회(의장 서순선)는 지난달 27일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원안가결 됐다.특히, ..

농업군인 강진군이 1차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으로 군민들의 고소득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강진군은 활기찬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농업분야에 652억원의 예산을 편성,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정책분야 119개 세부사업에 592억원을 투자, 청년·여성농 육성, 식량작물 및 벼 대체 소득작물 육성, 시설원예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