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길 위의 인문학 - ‘다산박물관과 만나다’ 선정 2020.05.01 金 10:43
다산박물관은 강진의 공립박물관으로 유일하게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산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콘텐츠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 신간 - 오래 준비해온 대답 2020.05.01 金 10:13
『오래 준비해온 대답』은 소설가 김영하가 10여년 전 시칠리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생생히 담아낸 책이다. 2009년 첫 출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를 새로운 장정과 제목으로 복복서가에서 다시 선보인다.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작가는 문장과 내용을 가다듬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을 풍성하게 수록하였다. 초판에는 실려 ..
[일반] 팔레르모, 몬레알레, 체팔루(12세기) 아랍~노르만 시칠리아 2020.05.01 金 10:13
-고대 이래로 어떤 왕도 제작하지 못했으며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이 경이감에 사로잡힐 만한 작품비잔틴 제국과의 전쟁 이후 902년 아랍인들은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 시칠리아를 정복하고 정교한 이슬람 건물과 사치스러운 정원을 지었다. 아랍인은 1061년 노르만의 루지에로 1세에게 정복될 때까지 이 섬을 통치하였다. 노르만 왕조는 루지에로 2세의 통치기에 절정에..
[일반] ‘오월 별이 된 들꽃’…김근태 화백 40주년 기획전 2020.05.01 金 10:11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23살이었던 김근태 화백은 총을 들고 옛 전남도청 정문을 지켰다. 김 화백은 도청이 계엄군에 장악됐다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의 애원에 도청 담을 넘어 빠져나왔다고 한다.사단법인 김근태와 5대륙 친구들이 조형물을 제작해 전시한다. 한지 조형과 토우와 7분짜리 영상으로 5·18정신을 예술로 승화했다. 한지 조형물 ‘탄생, 아름..
[일반] 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2020.04.23 木 09:47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에  강진군도서관이 선정돼 1천만 원 국비를 지원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은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인문정신 고양시키고 독서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문학-고민 한 모금, 깨달..
[전시] 아트홀, 김종안 작가 초대전 ‘봄-epilogue’개최 2020.04.23 木 09:35
강진군아트홀 전시실에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김종안 작가의 초대전 ‘봄-epilogue'가 개최된다. 강진의 봄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김 작가의 수채화 작품 총 30점이 전시된다. 김종안 작가는 강진읍 고내마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재학시절 한국수채화 공모전에서 특선 2회를 하며 수채화 작가로 등단했다. ..
[일반] 한국민화뮤지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2020.04.23 木 09:28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지원,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삶의 지혜 함양을 본질로 하는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
[일반] 로마(11~13세기) 영원한 도시 속의 중세 2020.04.23 木 09:23
중세의 로마는 동족간의 전쟁과 내분에 시달렸으나 미술은 계속해서 발전했다. 1099년에 선출된 교황 파스칼 2세는 고대 바실리카를 복원하는 거대한 계획을 실행했다. 거대한 후진의 모자이크, 바닥과 회랑의 다채로운 상감에서 보여지는 제작기법은 우아함의 극치에 도달했다. 13세기 후반에 치마부에, 아르놀포 디 캄비오, 조토 같은 토스카나의 위대한 화가들이 13..
[일반] 신간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2020.04.23 木 09:22
“언제까지 나만 마음 주고 서운해야 하는 걸까?” 지친 밤, 사람에, 사랑에, 일에 지친 나를 단단하게 안아주는 법… 모든 게 다 나 때문인 것만 같아, 무엇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사람이 힘들고, 사랑마저 나를 아프게 할 때, 그렇게 자존감이 무너져 내릴 때 내게 꼭 필요한 힘을 주는 에세이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유튜브와 전작..
[전시] 화필과 판각으로 맞선 ‘민중·민주미술’ 2020.04.23 木 09:21
1980년 광주항쟁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술 동네까지 뒤흔들었다. 80년 오월을 현장에서 경험한 광주의 미술동네는 앉아있을 수 없었다. 당시 광주시민은 독재의 폭거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위해 한몸 한뜻으로 투쟁했다. 미술인들도 동참했다. 화필과 판각으로 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알리고, 시민들의 애환을 그려내며 민주화 열망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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