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강진아트홀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선정 2020.05.21 木 10:17
강진군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5개 분야 1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2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며 강진아트홀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New World Classic’, 민간예술단체..
[일반] 신간-소년이 온다 2020.05.21 木 10:01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이다.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창비문학블로그 ‘창문’에서 연재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작품세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고증과 ..
[일반] 전남문화관광재단,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영화관’ 2020.05.21 木 10:01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부터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등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공연과 주민 영상제작 상영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영화관은 총 25회를 운영, 3444명이 관람했다. 또 마술·음악 공연,..
[행사] 청자골 멋 -사의재 일원 ‘예술문화공연’ 꽃피운다 2020.05.21 木 09:57
강진읍 동문 사의재 저잣거리가 올해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출발선에 섰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도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이 드디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의재 야외공연장에서 첫 물꼬를 튼다.올해부터 극단 청자(대표 임재필)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50분간 뮤지컬 ‘황상이 묻고 다산이..
[일반] 다다에서 초현실주의로(1916~1940) 2020.05.15 金 09:45
다다운동은 1916년에 취리히에서 시작되었다. 취리히는 전쟁기간 동안 많은 지식인과 예술가들의 피난처였다. 마르셀뒤샹의 레디메이드에 자극받은 다다는 억눌려 있는 창조적인 자유라는 기치 하에 모든 가치와 기준에 전면적으로 저항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 운동은 매우 다양한 표현 언어와 수단을 받아들이면서 파리에서 베를린으로 유럽 전체로 그리고 미국으로 퍼져 나갔..
[일반] 신간 -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 2020.05.15 金 09:44
세상은 빨리, 더 빨리를 외친다. 10대에는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20대에는 좋은 곳에 취직을 해야 한다고, 취직을 하면 좋은 실적을 내야 한다고,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아 잘 키워야 한다고, 쉴 틈 없이 몰아붙인다. 그 속에서 나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나와의 대화를 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몸과 마음이 지치니 타인에게도 티가 날 수..
[전시] 목포 성옥문화재단, 이존립 화백 갤러리 초대전 2020.05.15 金 09:44
목포성옥문화재단은 별관 갤러리에서 여수 중견작가인 이존립(서양화) 초대전을 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정원에서 꿈꾸다 73℃’란 주제의 전시회로 문을 연다. 이존립 화백의 정원시리즈는 인상주의와 자연주의, 그리고 향토주의의 영향이 어른거리고 동시에 그 위로 동양화·산수화의 자연관이 또한 깊게 드리워져 있다는 평..
[전시] 느루갤러리 이호국 초대전 ‘봄날 선을 그리며’ 2020.05.07 木 09:39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진 ‘느루갤러리’에서 이호국 초대전 ‘봄날 선을 그리며’전시회가 열린다. 이호국 작가는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반복·교차되는 거친 선들을 조형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내재된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유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삶의 미학을 주는 역설의 미학 ‘선’으로 잘 알려진 이호국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러시아전, 중국 베..
[일반] 신간 - 네 번째 원고 2020.05.07 木 09:38
존 맥피의 이름은 논픽션의 전설이 되었다. 아직 논픽션이란 장르의 정의와 입지가 모호하던 1960년대부터『타임』과 『뉴요커』에 글을 싣기 시작하며 독자적인 논픽션 미학세계를 구축한 맥피는, ‘픽션 아닌 것 nonfiction’이라는 의미 없는 이름으로 불리며 한낱 보도문쯤으로 취급되던 사실적 글쓰기를 ‘창의적 논픽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승화시킨다. 이후 ..
[일반] 토스카나, 파리(1884~1920)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2020.05.07 木 09:37
1884년에 리보르노에서 태어난 모딜리아니는 토스카나 마키아이올리(아카데믹한 화화양식에 반대하여 새로운 화풍을 시도한 젊은 화가 그룹~옮긴이) 양식의 그림을 배우던 중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뭉크, 툴루즈-로트렉, 클림트의 작품을 보게 되었다. 모딜리아니는 1906년에 파리로 갔으나 도시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미술가들의 모임 변두리에 머무르면서 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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