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설,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92%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대처..

7월 1일 오전 10시 제45대 강진원 강진군수 취임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진행된 군정 업무보고의 결실이 도출됐다.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은 민선8기 강진군정의 초석이 될 10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프로젝트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10대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활용 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진흥재단 설립 ▲강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강진군 등 전국의 총 18곳(어촌마을 11곳·7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78억 원을 확보했다.‘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

군 역량강화’ 사업 등 3개 유형으로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군은 올해 초 예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신전 주민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회관 및 안길 정비 등 3개 마을 주민 모두가 현장 평가를 준비했다. 또 추진위원들과 전남도, 해수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전에 사업설명을 하는 등 군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대..

■불맛 머금은 돼지불고기, 병영을 알린다병영면은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등 크고 작은 산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는 천연의 요새로, 1417년(태종 17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의 53주 6진을 관할하는 전라병영성이 약 500년 가까이 존속했던 호남 제일의 군사도시였다. 병영(兵營)이라는 이름도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에서 유래되었으며, 성 내 기본 ..

“군민이 바라는 변화·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오는 7월 5일 출범하는 강진군의회 제9대 의장단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보미 재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강진군의회 상반기 의장에, 부의장에는 유경숙 당선인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강진지역위원회는 이상식 연락소장을 비롯한 5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오후 2시 민주당 강진..

강진군이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관내 저소득층 약 2,500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세대 등이다.긴급생활지원금은 생계·의료자격과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자격으로 구..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진군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4억 원을 확보,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개발을 통한 자전거 저변 확대 및 지역 활력 제고..

지난 2012년 3월 5일 개관한 시문학파기념관과 역사를 같이 한 김선기 박사가 12년 2개월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시문학파기념관과 작별을 고한다.이에 본지는 시문학파기념관 개관과 전국 문학관 운영의 롤 모델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김 박사에게 들어본다.  ▲오는 20일 고별강연을 끝으로 떠나시는 소회 한 말씀..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가 폐교위기에 몰리면서 작천면이 작은학교 살리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천면은 지난해 4월 작천초등학교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학생 수 감소로 존폐위기에 놓인 작은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작천초는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당시 학생 수가 16명에 불과해 농산어촌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학교도 살리고 지역사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