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에 이어)강진원 군수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소도시에 획기적인 도의 예산 지원과 협조 없이는 실행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도자기 엑스포나 중남부권 철도개설사업 등은 시군은 물론, 도의 발전 측면에서도 신선한 아이디어”라며 “좋은 아이디어는 대승적 차원에서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강 군수가 제안한 ..

오는 15일 안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2022년 강진군청 하반기 정기인사가 예고된 가운데, 승진을 앞둔 공무원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강진군은 민선8기 군정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해 2실 2추진단, 11과로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7일 의원간담회에 상정하고 군 의회에 의결 요청한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찹쌀과 귀리 재배 확대 등 1차 산업과 소상공인과 지역..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8기 군정 목표를 강진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신강진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번 취임식은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강진군정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직접 나서 민선 8기의 비전과 철학, 핵심 과제 등에 대해 프..

지난 4일, 강진원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확대 간부회의가 개최됐다. 강진원 군수는 “소통하면 서로 연결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다”며 부서별 업무 보고 시, ‘소통’이나 ‘인구’와 관련된 정책에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현황 파악을 이어갔다. 강 군수는 “현..

제9대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지난 5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개최했다. 6.1 지방선거에서 강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8명은 이날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전반기 의장에는 김보미 재선의원이 당선됐다.김 의장은 대구면 ..

강진군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설,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92%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대처..

7월 1일 오전 10시 제45대 강진원 강진군수 취임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진행된 군정 업무보고의 결실이 도출됐다.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은 민선8기 강진군정의 초석이 될 10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프로젝트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10대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활용 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진흥재단 설립 ▲강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강진군 등 전국의 총 18곳(어촌마을 11곳·7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78억 원을 확보했다.‘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

군 역량강화’ 사업 등 3개 유형으로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군은 올해 초 예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신전 주민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회관 및 안길 정비 등 3개 마을 주민 모두가 현장 평가를 준비했다. 또 추진위원들과 전남도, 해수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전에 사업설명을 하는 등 군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대..

■불맛 머금은 돼지불고기, 병영을 알린다병영면은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등 크고 작은 산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는 천연의 요새로, 1417년(태종 17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의 53주 6진을 관할하는 전라병영성이 약 500년 가까이 존속했던 호남 제일의 군사도시였다. 병영(兵營)이라는 이름도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에서 유래되었으며, 성 내 기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