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중 송아지와 번식암소 2개 부문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강진군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조성 공모사업’에 강진만 일원 갈대밭 탐방로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14억 원을 확보했다.전국에서 8개소가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에 전라남도에서는 강진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쾌거다.특히 현장실사에 나선 평가위원들은 강진만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에 감탄하며 전국에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선..

 지난 15일, 핵심 전략 사업인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해 강진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최초보고회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푸소 시즌 2, 제2 푸소(fu-so) 활성화, 전원주택 1,000세대, 빈집정비 1,000세대, 강진형 일자리 5,000개 창출, 각종 스포츠 훈련, 교육생 유치 등 각 부서 여러 분야의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강진군이 지역 소멸 위기 돌파의 해법으로 ‘인구 5만 달성’을 제시한 가운데, 농어촌도시의 특징을 살린 전원주택 1천 세대 조성과 빈집 1천 세대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의 인구는 1965년 12만 7천여 명에서 근대화를 거치며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3만 3천여 명까지 줄어든 상황으로, 지난해 행안부 지정, 대한민국 인구..

노두섭 강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개회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백운동 전시관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나섰다.첫째, 아직 준공도 하지 않은 전시관에 지난 6월 24일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별한 역할이나 근무 내역 없이 월 급여가 ..

 지난 7일, 강진군 부군수 주재로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10월 말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각 부서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열린 회의다.강진만 생태공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전략사업추진단, 건설과 등 4개 과에서 추진해 왔다. 이번 회..

 강진군의회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거주민 수당’ 정책을 도입하여 지역 거주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지역 거주민 수당 정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거주민의 생존권 보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일정한 기본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2시, ‘고려 문인들의 청자 지호락(知好樂)’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현재 진행중인 특별전 ‘서재삼영(書齋三詠), 향로 화분 베개’와 연계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시대 문인들이 서재공간에서 즐겨 사용했던 청자 향로, 화분, 베개를 대상으로 세 가지 연구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n..

 r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지난 20일 제283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군정 질문?..

강진군이 제4회 추가경정예산 6,374억 원(일반회계 6,165억 원, 특별회계 209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해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83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지난 3회 추경 예산보다 6.04%, 363억 원(일반회계 361억 원, 기타특별회계 2억 원)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