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한국민화뮤지엄,《제6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개최 2020.10.15 木 10:04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제6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장려 이상 수상한 작품 총 48점으로 구성되며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과 생활민화관에 전시된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본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
[행사] ‘주부 큐레이터’ 새로운 지역공연 문화 확립 2020.10.15 木 09:49
전국 최초 주민큐레이터제로 시행한 인문프로그램 ‘시와 음악이 흐르는 목요 문학 살롱’이 지역의 새로운 공연문화로 자리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명품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개발한 목요 문학 살롱은 정형화된 기존 문학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공간으로써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 커피숍을 이용, 주민주도형으로 치러진..
[일반] 신간-폴리매스 2020.10.15 木 09:41
‘빌 게이츠가 가장 선호하는 작가 바츨라프 스밀과 정리하는 뇌의 대니얼 레비틴 강력 추천한 책이다. 한계를 거부하는 새로운 인종 ‘폴리매스’의 시대가 온다!모든 인간은 다양한 잠재력을 타고 난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 이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 어째서 부모나 학교, 고용주들은 우리가 지닌 다양한 재능과 관..
[일반] 레오나르도 다 빈치(1494~1497) 최후의 만찬 2020.10.15 木 09:41
무어인 로도비코가 주문한 이 그임은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의 식당에 그려져 있다. 당시 밀라노에서 12년 동안 지냈던 레오나르도는 전통적인 프레스코 기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미묘한 효과를 내기 위해 이중으로 밑칠을 하여 안료가 벽에 부착되게 하였다. 게다가 그는 전통적인 구성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형시켰다. 이전의 모든 최후의 만..
[일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온·오프라인 즐기세요 2020.10.15 木 09:4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0특별기획전 개막 10일 만에 1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방문했다.이번 2020 특별기획전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사회적 피로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부릉부릉 수묵시동을 주제로 현대적 감각의 수묵 디자인과 수묵 현대미술, 수묵영상, 수묵 미디어아트 등 전통..
[행사] 월출산 무위사 제3회 수륙대재 봉행 2020.09.29 火 11:17
지난 26일 남도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위사 극락보전 마당에서 전남 서남부 사찰 주지스님과 이승옥 군수, 불교사암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무위사 수륙대재가 봉행됐다.코로나19 여파로 참석인원을 최소로 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무위사 수륙대재는 시련과 번뇌를 씻겨주는 관욕의식과 상단불공 등의 의식으로 진행됐다.무위사 ..
[일반] 신간-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2020.09.29 火 11:11
‘금융 명의’ 존 리가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흔들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의 조회수를 합치면 무려 2360만회가 넘는다. 그의 전작은 올해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에 오를 만큼 대한민국은 지금 존 리의 금융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존 리의 최신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이 출간됐다. 전작으로 “주식투자 철..
[일반] 이탈리아 중부와 남부(11~12세기) 몬테카지노의 영향 2020.09.29 火 11:10
많은 성직자들의 후원, 관심, 취향은 11세기 동안 미술의 발달에 기여했다. 예를 들면 생-드니의 쉬제 대수도원장은 보석과 스테인드글라스의 다채로운 광채를 선호했던 반면 힐데스하임의 베른바르트 주교는 ‘베른바르트의 문’으로 알려진 성당의 문과 유명한 ‘그리스도 기둥’과 같은 거대한 청동 걸작품들을 주문했다. 클뤼니의 대수도원장들은 수도원과 복잡한 건물을 장..
[일반] 신간-풍경의 깊이 2020.09.17 木 10:37
강요배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에 들어서면, 우선 압도적인 작품 스케일에 놀라 숨을 멈추게 된다. 그런데 작품에 몰입하기 전부터 관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는 것이 있다. 강요배의 글이다. 작가의 심상을 표현한, 생생하고 강렬한 뜻과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이 담긴 글은 관객이 그 앞에서 오랫동안 서성일 수밖에 없도록 한다. 관람을 마친 관객에게 강요배의 글은 ..
[일반] 베네치아(12~13세기) 산 마르코 교회의 모자이크 2020.09.17 木 10:36
비잔틴과 로마의 세계가 결합하여 독특한 양식을 이루고 있는 산 마르코 교회당은 9세기 초 마르코 성인의 유골이 도착한 이래로 베네치아 문화의 심장부이자 상징이 되었다. 이후 베네치아의 기적은 인근의 군도로 잔잔한 파도처럼 퍼져 나갔다. 토르첼로, 무라노 등의 지역은 주요 중세 건물과 모자이크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산 마르코 교회에는 12세기에서 ..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