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2021.02.25 木 10:17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일반] 전남음악창작소,‘나도 가수다’프로그램 운영 2021.02.25 木 10:15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우울감, 무력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 분노의 단계인 코로나 레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군의 전남음악창작소는 이러한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의 우울감 및 무기력함 해소에 기여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민을 위한 ‘나도 가수다..
[일반] 신간-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2021.02.25 木 09:59
이 도서는 상처받은 마음을 ‘춤’으로 치유한 저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도구였던 춤이 곧 저자의 꿈이 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어 독자들도 가슴의 상처에 말을 걸고 화해,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긴다.“모든 걸 참았어요. 그래야 하는 줄 알았어요. 춤을 추고 나니 한이 풀리는 것 같아요.” “춤을 추면서 처음으로..
[일반] 한스 멤링(1466~1473) 2021.02.25 木 09:58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 세폭 제단화는 멤링의 첫 대형 작품으로, 브뤼헤에서 메디치 은행의 중개인으로 일한 야코포 타니의 주문으로 제작되었다. 이 제단화는 화물선에 실려 피렌체로 운송되었다. 브뤼헤에서 티레니아의 항구로 가는 해 배는 영국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발트해의 해적 폴베네케의 습격을 받았다. 이 작품은 다른 노획물과 함께 그다인스크로 옮겨졌다..
[일반] 청자골 멋-강진‘명품청자’ 온라인 경매 2021.02.25 木 09:55
강진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사의재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진행했던 강진 명품청자 경매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진행하는 청자경매는 청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강진을 찾아와야 하는 시간적인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확산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첫 경매 물건은 ‘청자 향로’와 ..
[일반] 신간 -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2021.02.04 木 10:52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은 지금의 2030대 여성들이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지하는’ 90년대생 10인과의 매우 심도 있는 대화를 엮은 인터뷰집이다. 전 세계의 가장 재능 있는 뮤지션을 꼽는 영국 BBC ‘사운드 오브 2018’에 한국계 뮤지션 최초로 이름을 올린 예지(Yaeji), SF세계에서 여성이 할 일을 새롭게 보여주는 작가 김초엽, 데뷔 이래 내내 ..
[일반] 빈센트 반 고흐(1890) 2021.02.04 木 10:51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 전시된 이 작품은 반 고흐의 극적이면서도 불안한 삶을 예고하고 있다. 그해 7월 고흐는 여기에 보이는 밀밭 언저리에서 자살했다. 자살하기 전까지 고흐는 창작에 대한 열의에 불타 맹렬한 속도로 작업을 해나 갔는데 이것이 그의 불안한 정신상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최소한의 붓질로 거칠게 그린 왜곡된 풍경과 불길한 검정까마귀가 반 고..
[일반] 청자골 맛과 멋 - 강진 문화예술의 요람 ‘한국민화뮤지엄’ 2021.02.04 木 10:49
2015년 5월 2일 강진군 청자촌에 개관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은 2020년까지 누적관람객 21만여 명이 방문하면서 고려청자박물관과 함께 지역의 대표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연중 절반 이상을 휴관하면서 연간 관람객이 만여 명 정도로 축소됐으나 이를 제외하면 평균 4만 명 가량이 다녀간 셈이다. 하지만 관람객 감소에도 ..
[일반] 첫 시집 낸 이래향 시인 ‘꿈’ 이뤄 ‘기쁨’ 2021.01.28 木 10:14
“시 공부를 시작하고 등단을 하고…시집을 내는 것. 막연했지만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것 중의 하나였으며, 드디어 그 목표점에 도달해 기쁩니다.”이래향 시인의 첫 시집인 ‘어떤 뿌리는 허공에 길을 낸다’는 총 62편의 시가 제4부 속에 담겨져 있다. 제1부에는 ‘흔들리는 시간’ 등 15편이 수록돼 있으며 제2부는 ‘포승줄을 풀다’ 등 15편,..
[일반] 신간-테라 인코그니타 2021.01.28 木 09:57
강대국 문명 중심의 역사관에서 배제된 ‘미지의 땅’, 기록되지 않은 99.7%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고고학의 향연. ‘세계 4대문명’이라는 말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리 모두 역사 과목을 배울 때 당연시하며 암기해왔던 이 표현이 실은 19세기 제국주의 국가들의 시각을 담고 있다면? 강대국의 시각에서 서술되어온 고대사에서 배제된 기억을 복원하고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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