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힘찬 첫 출발 2021.04.09 金 10:40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달 27일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첫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첫 운행을 시작한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 토요일, 수도권에서 출발한다. 이후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군 농촌민박인 푸소(FU-SO)농가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1..
[일반] 마티스 그뤼네발트(1512~1516) 이젠하임 제단화 2021.04.09 金 10:39
현재 콜마르의 운터린텐 박물관에 있는 이 패널화 그룹은 원래 이젠하임에 있는 성 안토니오회 수도원의 주 제단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유럽 르네상스 시기의 가장 극적인 걸작품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동시에 이 작품은 20세기 표현주의의 모델이 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고, 히틀러의 제3제국 시기에는 ‘타락한 미술’로 비난받았다. 그뤼네발트의 패널화들..
[일반] 신간-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1.04.09 金 10:38
한국문학과 독자를 잇는 단단한 가교 역할을 하며 지금의 한국문학장을 생기롭게 만드는 젊은작가상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작품을 써내고 있는 등단 십 년 이하의 작가들을 격려하고 독자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간직한 소설의 씨앗을 전달하는 매개가 되기 위해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마흔일곱 명에 이르는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하..
[일반] 최신영화 ‘담보’아트홀 상영 2021.03.11 木 09:35
강진아트홀에서는 오는 16일(화) 오후 3시 7시(2회) 최신 흥행 영화 ‘담보’를 상영한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과 종배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
[일반] 신간-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2021.03.11 木 09:34
2021년 1월 22일은 한국문학의 어머니, 소설가 박완서의 10주기이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이래 2011년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쉼 없이 작품활동을 해온, 그 자체로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작가. 작고 이후에도 서랍 속 주옥같은 미발표 원고들이 몇 차례 발표되었고, 대표작들은 표지를 갈아입은 개정판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
[일반]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1455년경) 2021.03.11 木 09:33
아레초에 있는 산 프란체스코 교회의 성가대석에 그려진 프레스코 연작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의 가장 위대한 걸작중의 하나이며, 비례를 이룬 균형, 크기, 질서, 구성의 완벽한 승리이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는 1452년 이 작품을 시작했다. 재현된 사건은 13세기의 도미니크회 수사 야코포다 바라 지네가 편집한 성인들의 삶과 신비한 일화들의 모음집..
[일반] 광주·전남 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8일까지 2021.03.04 木 10:16
광주·전남 사진기자회의 보도사진전이 지난달 25일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개막됐다.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021 광주·전남 보도사진전’을 오는 8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현장의 눈빛’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2020년 한 해 동안 광주지역 일간지 사진기자들이 국내·외에서 취재한 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지..
[일반] 신간-다다다 김영하 인사이트 3부작 2021.03.04 木 10:15
틀을 깨는 활달한 사유, 심층을 들여다보는 예리한 시선, 김영하 산문의 정수 『보다』『읽다』『말하다』를 한 권으로 만나다!유머와 위트,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문체로 산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영하 산문 삼부작 『보다』『말하다』『읽다』가 합본으로 출간된다. 총 56쇄를 중쇄하며 20만부가 팔린 이 삼부작은 김영하 산문의 정수로 꼽히며 독..
[일반] 천년의 그림을 찾아 떠나는 지적여행 - 바실리 칸딘스키(1914) 2021.03.04 木 10:15
파리 퐁피두 센터에 소장된 이 유명한 작품은 칸딘스키 회화의 즉흥성과 뛰어난 화면구성에 기초한 면밀함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1913년 칸딘스키는 작품 제목을 ‘즉흥’에서 ‘구성’으로 바꾸었다. 이는 현대음악에 대한 화가의 관심과 음악을 미술에 적용 시키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구성은 음악 용어로는 ‘작곡’이라는 의미이다. 청기사파의 역동성에..
[전시] 청자골 멋 - 한국민화뮤지엄, 유순덕 작가 초청 ‘색·면·나비, 그리고 모빌’전 2021.03.04 木 10:12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지난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색, 면, 나비, 그리고 모빌》전을 개최한다.유순덕 현대민화 작가를 초청하여 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초청전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부관장 기획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도가 녹아 있는 창작민화 20점과 설치작품, 그리고 모빌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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