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화훼단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수국’과 세계10대 푸드이며 강진군 대표 특산물인 ‘쌀귀리’를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한다. 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늘어난 집콕 생활로 일상의 스트레스가 많아져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수국과 쌀귀리 선물세트를 통해 화려한 수국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쌀귀리..

강진군이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맞춤형 영농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41대를 공급하고 있다.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는 기름 대신 전기모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류비용이 절감돼 유지비가 일반동력차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저소음·저진동·..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다니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지만, 누구나 자신을 가꾸는데는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특히 환경 변화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모발과 두피에 관한 고민이 많아진 만큼, 전문 미용실에서 관리를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정이나 목욕탕에서 셀프 스타일링을 하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에 맞게..

지난 5일 강진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로우카본이 신사옥 및 이산화탄소 흡수탑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고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군수, ㈜로우카본 이철 대표,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로우카본은 지난 2018년 강진산업단지에 입주해 화력발전소..

강진군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적극 행정으로 이겨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화훼농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는데 전력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강진군이 화훼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청자골 수국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전라남도 수국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는 청자골 강진 ..

강진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안정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대상은 2020년 11월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로서,..

지난 4일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입교식은 입교생 가족, 귀농 선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 계획, 입교생 소개, 자치회 구성 그리고 선후배 간담회순으로 진행되었다. 특이 이날 선후배 간담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귀농사관학교를 수료하고 강진으로 귀농한 선배 농가 3명이 참석해..

지역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미술 직거래시장인 ‘2021 강진아트페어’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8일 오후 25점이 판매되며 지역 미술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진아트홀 개관이래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강진아트페어는 지역민들에게는 감상의 기회를, 작가들에게는 소통과 판매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지역 작가 32명이 참..

강진군이 딸기 농민들을 위해 딸기 육묘 메뉴얼을 제작 배부한다.이번에 제작한 메뉴얼은 딸기 농사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육묘기술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메뉴얼에는 건강한 딸기 모주 준비 방법부터 관수 및 온실 환경관리, 화아분화 등 육묘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 딸기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 앞서 농업기술센터에..

강진군은 그동안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폐쇄했던 강진만생태공원 생태관찰로(데크길) 운영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 강진만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둑이 없는 열린 하구로 자연적인 기수역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해 겨울부터 유행하고 있는 조류독감 피해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제방길) 등 일부 구간만 탐방을 허용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