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까지 강진군농특산물 직거래 매출이 218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11월(113억) 대비 매출액이 193% 증가했다.군은 2017년 직거래 매출 79억 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8년 115억, 2019년 123억으로 해마다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올해는 11월을 기준으로 매출 218억 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농..

지난 11일 강진군 관내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면접 매칭 데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업면접 매칭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관내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료생 12명에게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면접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정보와..

강진군 도암면 해창 굽이굽이 돌아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강진만에서 여유롭게 노니는 큰고니와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길목에서 베이커리 카페&자연놀이마당 외미골 이야기가 어우러진 카페 ‘민들레는 민들레’(대표 오현경)를 마주한다.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민들레는 민들레’ 작가이기도 한 그림작가 오현경 대표가 협동..

강진군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으로 청년 귀농인들의 안정된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도암면에 정착한 정철(36세) 씨는 강진군의 귀농지원사업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정 씨는 2018년 아무 연고도 없는 강진군으로 귀농했다. 그때 머문 곳이 칠량 송촌마을 귀농인의 집이었다. 귀농인의 집 사업은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빈집을 수리해 예비 귀농인에게 임대..

강진군이 코로나19 위기 속 적극적인 강진쌀 홍보 마케팅으로 11월 말 기준 72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쌀 판매는 강진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이같은 성과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유통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홍보 리플릿..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과 경영을 지원한 협동조합 강남상회가 기획한 ‘부엌여행’(대표 박성은)의 색다른 아이템 덮밥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100년 전 일제강점기, 유명한 우동집이 있던 자리, 현재 청소년문화의 집 앞에 위치한 ‘부엌여행’에서 영업시간 종료 전, 준비된 식재료가 소진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주민 스스로 지역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만들..

강진군이 가축사육 제한거리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도로변과 하천변에 인접한 축사로 축산폐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일부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  가축사육 제한거리는 주거 밀집지역, 도로 및 하천, 해안선, 저수지 경계선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경계선 등으로부터 일정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진군이 당초 대면으로 개최하려고 했던 쌀귀리 식품 시식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SNS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시식단을 모집했다. 당초 대면행사 개최를 통해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관내 금융기관) 10명의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진사랑상품권 건전하게 사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현황, 부정유통 방지, 추가 제작 및 배부 계획, 2021년도부..

 강진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식회사 덕성이엔지가 환경도 개선하고 농경지 관리까지 가능한 농수로용 방수문 개폐기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농수로와 농경지 간 물이 오가는 대부분 도수관의 경우 흙으로 덮거나 비닐, 헝겊 등으로 막아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비닐 등이 훼손되면 도수관이 막혀 수로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고 하류 쪽에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