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지난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강진군은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

강진군의회(의장 서순선)가 지난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진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5건, 의원발의 조례안 5건, 결의안 1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2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의원발의 조례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

강진원 군수가 강진군의 해양수산 분야 국비 지원과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정부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19일 강진군 어업인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과의 직접 면담에 나섰다. 이번 예방은 강 군수가 직접 이 비서관에게 요청해 전격 이뤄졌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CLEAN 국가어항 사업 용역비 반영 ▲강진..

강진군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로부터 동시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로 강진군은 무려 5회 연속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올 한해만도 1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커를 이루며 재정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강진군은 올해 상..

강진군은 지난 8월12일부터 9월23일까지 약 한 달간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492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진군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진군과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토지소유자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장 경계 설정 및 면적 증감에 대..

지난 12일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김영록 전남지사의 강진군민과의 정책비전투어에서 강진원 군수가 강진만 횡단 연륙교 건설을 비롯한 강진발전과 성장, 재도약을 위한 미래 핵심 10대 비전을 건의,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 대비해 강진원 군수는 전남연구원과 전남도와의 수차례 사전 협의와 긴밀한 준비과정에서 군의 입장이 ..

지난 10일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2025 청렴 골든벨 퀴즈 대항전’을 열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열린 이번 행사는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과 응원단 등 약 200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번 청렴 골든벨은 참여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보장을 위해 전남도의회가 제도 개선에 나선다.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플랫폼 노동자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일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없어 사..

전라남도의회 김주웅(더불어민주당, 비례) 주재로 지난 8일 국립목포대학교 취업준비실에서 ‘전남도 청년 취업 지원 정책 개발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주웅·차영수·김재철·정철·김진남·김정이·박원종 도의원,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여건과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남청년 이주요인 점..

농촌 작은 군에서 실시한 정책이 결국 대한민국을 움직였다. ‘반값여행’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은 강진군의 모델이 이제는 대통령의 입에서 직접 언급되며 국가정책으로 제도화되는 순간을 맞이했다. 강진군이 보여준 도전은 관광 활성화는 물론 고금리·고물가·내수 부진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경제 회복의 불씨가 되고 있다.지난 2일 KTV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