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혼자 살아오면서 늘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따뜻함을 느꼈소. 정말 고마우이” 결혼도 하지 않고 홀로 살아온 군동면 장모 할머니(81)는 요즘 고혈압, 당뇨, 신경통까지 겹쳐 더욱더 생활하기가 팍팍하다. 몸도 아픈데 더운 여름을 어찌 날 지 막막할 따름이다. 이러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남 강진군 ..

전남 강진군 대구면에 아름다운 꽃이 만개했다. 이 꽃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개최되는 대구면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식재됐다. 대구면은 수동교~계치교 도로 갓길 구간에 루드베키아를 심었고 직원들의 꾸준한 관리로 활짝 핀 루드베키아를 만날 수 있다. 서양 해바라기인 루드베키아는 태양을 닮은 꽃이라 불리..

전남 강진군 마량면은 강진중앙교회에서 고금대교로 진입하는 마량면 마량2구 500m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를 완료, 도로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는 총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과속방지턱과 교통위험표지판을 설치했고 도로측구 복개작업을 추진했다. 도로가 굽어지고 좁은 곳은 측구 복개작업을 실시하여 도로의 폭을 넓히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함으로써..

2016년‘길 위의 인문학’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가치를 재조명하여 올바른 사회의 인식 전환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차에서는‘자기긍정의 ..

전남 강진군이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학습비를 지원,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공공분야 교육비 지원 한계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급여 대상학생 가운데 89명의 중·고생에게 학생 1인당 16만4천원씩 총..

전남 강진에는 울창한 숲, 시원한 계곡, 문화유산의 향기와 신나는 축제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3대 계곡수욕장이 있다. 바로 보은산 V랜드, 초당림 물놀이장, 석문공원 물놀이장으로 일찍 찾아온 더위에 오는 7월 여름철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강진만 청정해역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수욕장이 없는 강진군은 지난 2014년부터 역발상으로 숲과 계곡을 ..

지난 20일 병사골나눔봉사단(대표 김석봉)이 관내 저소득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평소 지붕이 낡고 삭아서 비가 자주 새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사정이 어려워 보수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정 모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회원들이 기꺼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하루 종일 진행된 이날 봉사는 평소 생업에 종..

전남 강진군 작천면이 지난 25일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작천파출소 이계수 경위는 교통사고 현황 및 노인 사고 실태, 어르신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작업장 안전 등을 위한 안전조끼 착용, 긴 옷 입기, 안전화 사용 등 폭 넓은 내용을 가지고 ..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강진군 대구면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하여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리 등을 통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지회는 30여명의 전문 전기 인력 회원을 비롯해 대구면사무소와 함께 집안 청소, 낡은 전선 교체, 주택 전기 안전시설 점검과 전기..

다산기념관은 교육생 및 이용객이 급증하는 행락철을 앞두고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 방문객들에게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다산수련원 및 초당 일원에서 강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산수련원 생활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진화 및 대피유도 등의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