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영광스러운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자 주인공은 강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온 정원준(19세, 해룡고)군. 정 군은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지원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전력 장흥지사에서 일하는 정창현씨와 성화어린이집 원장인 고선희씨 부부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정 군은 어렸을 때부터 또래에..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감성유아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야기꾼 할머니 할아버지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강진군에 주소를 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65~75세의 할머니, 할아버지로, 강진지역 전설 및 구전설화, 전래동화,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다. 서류전형 및 심층..

무술년 황금 개의 해 1월 1일, 새벽 벽두부터 강진군 첫번째 아기가 태어나 강진군이 경사가 났다. 새해 타종식이 있은 후 불과 3시간만의 일이다. 강진읍에 사는 황현진, 주정강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셋째 아들로서, 3.58kg의 건강한 남자아이다. 새해 첫 아기 엄마인 주정강씨(35·강진읍)는 출산의 고통은 잊은 채 “1월 1일에 태어난만큼 씩씩..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금 2백만원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지난해 10월 전라남도 주관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만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시민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과 강진군청은 지난달 28일 강진교육지원청 모란感실에서 강진군 교육발전을 위한 ‘2017년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행복한 강진교육을 위한 지자체 협력 방안 등 ..

강진군 딸기 농업인들이 연말을 맞아 직접 키운 딸기로 지역 어르신 복지기관에 온정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강진딸기육묘연구회 회원들이 새벽에 수확한 딸기 24박스를 지역 양로원 등 복지기관에 기증했다. 강진딸기육묘연구회는 2014년 결성한 이래 귀농인 중심으로 회원이 늘어 현재 47농가가 등록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딸기 육묘에 대한 고민과 연구로..

도암초등학교(교장 김옥분)는 지난달 19일,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별빛독서동아리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교사, 학생 및 학부모 30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역사책 소개하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서로의 마음 전하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별빛독서동아리 담당 이지민 교사는 “단순히 책 ..

누구 한사람 그곳에 들어가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도 뭐라 할 사람도 없다. 그러나 냉장고 속은 꽉 차고, 의류와 신발, 가방 등 새로운 물품은 수시로 채워지는 곳. ‘전국 최초 강진’ 천사들의 나눔방 이야기다.소중한 나눔으로 채워지는 이웃의 행복… 강진 천사들의 나눔방은 이렇듯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달을 아름답게 이어왔다. 오고가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서..

지난 20일 오후 강진군청 앞 광장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전남분사무소 ‘2017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몰래산타들은 쌀과 미역, 멸치, 세제, 라면, 양말 등 10만원어치 상품이 담긴 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

강진경찰서(서장 이혁)는 지난 21일 지역에 살고 있는 불우(장애)청소년 5명의 자택을 방문하여 쌀, 라면, 세제 등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불우(장애)청소년을 사전 발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연계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이혁 경찰서장은 “평소 불우(장애)청소년 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