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활발한 나무은행 운영으로 꽃길 조성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암면 만덕리와 병영면 하고리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나무은행은 개인 기증목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으로 베어지는 나무 중 보전가치가 있거나 조경수로 이용가치가 있는 나무들을 이식해 관리되는데, 공공사업장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강진읍 신천마을 ..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딸기 부농 육성을 위해 딸기 정식전 재배기술교육을 실시, 딸기 농가에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전했다. 강진 딸기는 9월초부터 중순까지 정식이 이루어지는데, 정식전 준비과정과 우량 딸기 모종확보가 소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전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최근 개발된 재배기술과 새로운 딸..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농업 추진을 위해 논두렁제초기 12대를 구입해 비치하고, 임대 운영에 나섰다. 강진군에 따르면 논두렁 풀베기 작업은 관행적인 휴대용예취기와 제초제 살포로 무더위에 고강도 노동력을 투입해 이뤄졌는데, 논두렁제초기는 한번의 작업으로도 논두렁의 윗면과 옆면을 동시 제초해 휴대용예취기 대비 80%의 시간절..

전남 강진군 성전면 귀농귀촌발전협의회(회장 김문태)가 지난 19일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주전남귀농학교(교장 나옥주)와 귀농․귀촌발전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4년 전 광주전남귀농학교를 수료한 김문태 회장이 운영하는 자라농장에 광주전남귀농학교가 견학 오면서 인연을 쌓아가다가 몇 차례 귀농귀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해오다..

전남 강진군이 가뭄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군청 실과장들이 행정 담당 읍면을 대상으로 농작물 가뭄상황 특별 점검을 위한 일제 출장에 나섰다. 강진군은 최근 적은 강수량과 연일 폭염이 계속돼 가뭄으로 인한 농업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을지훈련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과장들이 직접 ..

전남 강진군이 비엠(BM)활성수 생산시스템을 강진읍 영파리의 녹색목장(대표 노민섭)에 설치하고 22톤을 생산 공급에 들어갔다. 강진군은 그동안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해왔으나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축산농가에만 사용이 가능한 BM활성수를 공급하고자 BM활성수 생산시스템 시범사업을 펼쳐 고품질 축산 기반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

전남 강진군이 동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억원 추가 확보해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복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환경부 실시설계 기술검토와 전라남도 생태하천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과해 환경부에서 승인한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17일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나 최종 실시 설계 결과 약..

최근 벼 키다리병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채종지 관리 강화와 방제 방안을 수립해 관내 농업인 지도에 나서는 등 벼 키다리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 키다리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키다리병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지난해 6월 가뭄으로 본답에서 발생된 키다리병이 8월 벼 개화기 고온 조..

전남 강진군이 강진우시장 내에 혈통등록 된 송아지만을 대상으로 하는 혈통우 전자경매시장을 이달 3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혈통등록우 경매시장 개장은 한우개량을 통한 우량 송아지 확대생산 유도로 관내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이 시장은 출품이 엄격히 제한되는데 어미소 정보와 브루셀라검사 등 이력제 제출 후 검증이 확인..

전남 강진군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국 동시어업허가제 도입과 함께 지난 60년간 사용해 온 종이어업허가증 대신 IC카드에 어업종합 정보를 수록한 최첨단 전자어업허가증으로 교체 발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어업허가 제도는 개인별 허가일이 달라 5년마다 어선별로 갱신해야 하는 어민 불편함과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어업의 특성상 현재의 종이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