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진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고, 주민이 정성으로 가꾼 화분이 비양심적인 시민의 손에 훼손되고 사라지고 있어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강진읍 중앙로와 영랑로 일대 상가나 도로 옆 화단마다 형형색색의 꽃이 걸리거나 심어져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절마다 바꿔가며 꽃을 제공하고..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는 최근 군동면사무소 회의장에서 범죄 예방 홍보와 공동체 치안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가 호응을 얻었다.이날 치안 설명회는 지난 3월에 이어 개최한 것으로 유관기관을 비롯 경찰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정성치안 구현을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박상년 경찰서장..

강진군민자치대학 중 하나인 ‘제11기 여성대학’ 여성리더십 특강이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특강에는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촌지역사회 여성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미란 대표는 지식정보사회에서의 농촌 여성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성이 살고 싶은 지역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벗어난다”며 여..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 내 유리온실이 휴식과 어린이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며,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38평 규모 양묘 체험 공간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유리온실을 포토월, 전시부스,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 휴게 환경을 개선하고 빈백 소파와 스툴, 테이블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해 이용객들이 생각을..

도암면 귤동마을, 다산초당 오르기 전 왼쪽에 고즈넉한 한옥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다산회당’이다. 이곳은 건축면적 77㎡로 구성된 한옥으로, 다산 선생의 애민, 위민정신을 연구하고 기리기 위해 다산회원이 조성했다.1983년 다산 정약용 선생을 흠모하는 조순 전 총리, 한승수 전 총리,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등이 주축이 된 다산회원 16명이 성금을 모아 건..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지애 3610지구 총재, 김금자 9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단, 관내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 로타리안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먼저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난 1년 동안 청자로타리를 이끌..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5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4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차영수·전서현·김주웅 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퇴임하는 대장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

2026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까치내재 터널 공사에 따른 올해 신설도로 추진 계획에 따라, 금곡 쉼터~작천 삼당리 구간의 약 40년생 벚나무 240그루가 터전을 옮긴다.까치내재 벚나무길은 32년 전인 1992년, 강진군 공무원들이 1인당 10그루씩 벚나무를 심고 정성스레 가꿔온 곳으로, 공무원들의 열정에 세월이 더해져, 봄철이면 상춘객들의 발길을..

강진의 자랑인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4일, 강진군과 전라남도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는 마량면사무소에서 이병철 부군수와 전남도, 권익위의 주재로, 관계자들이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마도진 만호성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규제 완화 추진 등에 합의..

지난 5일,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자로 승진 및 인사 시 받은 축하 화분을 기부, 강진읍의 취약계층에 약 70개의 화분을 반려식물로 전달했다.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반려 식물 키우기 나눔 행사’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기부 받은 화분을 나누어 키우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 식물은 바라만 봐도 정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