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마량면에서 30년간 김양식에 종사해온 강진군 김양식협회장 강남원씨(60)가 기계식제조방식이 아닌 전통 수작업방식으로 김을 제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씨는 4년전부터 수제김을 생산하고 있다. 마량면 서중마을의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짚으로 만든 김건조장 5곳을 설치하고 인근작업장에 마을노인회원 10여명과 함께 물김을 나무 성형틀에 붓..

전남 강진군은 농민회와 협력체제 구축 및 농업발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일 개최된 농민회와 간담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정대 농민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체결, 쌀 값 하락,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강진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강..

전남 강진군은 전국 도예작가 유치와 청자 등 도자기 관련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청자촌 분양 홍보를 위해 부산광역시 동부산대학교 생활도예과 김현식 교수 및 학생,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김영길 사기장 등 30여명 공예조합원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홍보에 나섰다. 이번 분양 홍보 설명회는 전국의 도예작가와 공예가를 유치하여 고려청자의 산실인 강진의 ..

전남 강진군이 문화재 분야 국비 예산을 11월말 현재 62억원을 확보해 지난 2013년의 46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막바지 추가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후 대전 문화재청을 방문해 나선화 청장을 직접 만나 문화유적 보존관리 당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전남 강진군이 내년도‘숲속의 전남’사업비 84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전남도의 브랜드 시책인‘숲속의 전남’만들기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10개년간 5300억원을 투입해 전남 곳곳에 매력있는 숲가꾸기, 나무심기, 가로수조성, 녹색나눔숲, 학교숲, 마을숲 등을 조성하는 시책사업이다. 강진군의 내년도 ..

“즉석 회뜨기쇼를 눈으로 즐기고 바로 뜬 광어회 한접시를 5천원에 먹었어요. 제철인 꽃게와 새우는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하게 샀구요. 품질이 매우 좋아 선물할 마른 미역이랑 다시마도 잔뜩 샀네요” 지난 28일 서울에서 5시간을 걸려 가족과 함께 강진 마량 놀토 수산시장에 왔다는 박모씨는“소문으로 익히 듣고 처음 찾아왔..

전남 강진군 대구면은 지난 19일과 24일에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2회에 걸쳐 수동마을 38호, 39호 창고에서 실시하였다.당초 첫 수매를 13일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두 번 연기가 됐다. 대구면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당초분 7,901가마와 추가분 4,144가마로 총 12,045가마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황금누..

최근 절임배추를 구입해 김치를 담그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이 이같은 수요를 반영해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25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절임배추 공급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올 사업비 1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농가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세척기, 이절기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을 ..

전남 강진군이 최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시행한 이동형 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천8백만 원의 국비를 받게 되었다. 이동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 유통구조 개선 촉진을 위해 5톤 규모의 이동형 판매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강진군은 온-오프라인의 양 날개를 얻게됐다. 군은 국비 지원을 통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경남 통영시에서 명인?명품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진을 대표하는 얼굴 명인·명품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 등의 상호 소통과 친밀감을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진의 명인들은 통영공예전시교육관을 방문해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염장 조대용 선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