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객이 급감하고 지역민들이 각종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 3월 간부회의를 대신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 모두..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성찰(省察)과 공감(共感)의 공간’- 강진군의 다산문화를 활용한 인문학적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컨설팅 사업은 강진군의 대표 콘텐츠인 ‘다산문화’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강진군을 인문학적 치유의..

지난 2일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강진군이 ‘민·관 합동 예방 방역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강진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전 예방과 더불어 유동인구 감소로 강진읍 상점가 매출 하락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강진군과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읍시장상인회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지난달 28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그동안의 감사 실적을 공유하고 주민참여의 확대를 통해 건전한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군민감사관 제도는 군정에 대한 통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지난 2013년 도..

“아마도 군동우체국이 생기고 이처럼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번호표를 미처 받지 못해 마스크 구입에 실패한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고 이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면 단위 우체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군동우체국 직원이 상기된 표정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이날 상황을 전했다..

【 승 진 】 1명 <행정5급>  허진영   / 세무회계과 세정팀장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전 보 】 3명 <행정5급>  송용섭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 옴천면장<시설5급>  정..

“목욕탕 못간지가 2주일이 넘었고 마트가서 일주일 분량 식료품도 사다 놓았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장사도 안되고 식당문을 닫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지역민의 위와같은 볼멘 소리가 아니더라도 온 나라가 코로나19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93명을 기록한 가운데 ..

2016년부터 전라남도와 시군에서 예산을 지원해 실시하고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올해 옴천초등학교가 우수등급학교로 선정됐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주민들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작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옴천초에 도비를 포함해 2017년 1천1백..

강진의료원이 3월부터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전국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방의료원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지정했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되면 코로나19 환자만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강진의료원 전체 180병상과 입원실도 모두..

강진군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안전취약계층에 배포하기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성인용 마스크, 살균·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손 소독제를 확보해 경로당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군은 2월 말에서 3월 초가 코로나19 확산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시설, 강진산단, 칠량농공단지, 파프리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