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집 제거 신고요청이 잇따르자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년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벌집신고의 대부분은 7월부터 10월까지로 이 기간의 출동이 전체의 88%로 대부분의 출동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벌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풀..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2019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강소농가들의 역량 강화 및 현장 적용 능력 강화를 위한 ‘팜파티 플래너 자격증(3급) 취득과정’으로 진행됐다.  팜파티는 농장(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방문해서 농촌의 문화를 ..

강진군은 지난 12일 감성 디자인 전문가인 양태백 박사를 초청해 관내 도예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청자 마케팅 특강을 실시하였다.  ‘중국 감성과 감성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한 마케팅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군동면 남미륵사에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군동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복달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계탕용 닭 200마리, 돼지 2마리, 각종 김치, 주류, 음료, 수박 등 푸짐한 음식이 준비되었으며 관내 기관단체,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배식하는 등 훈훈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남미륵사 석 법흥스님의 선행은 수년째 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독거노인지원센터와 독거노인 대상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독거노인은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치매에 걸리기 쉬우며 조기진단을 받지 못하여 치매가 방치되는 사례가 많아 치매에 걸리기 쉬운 ‘치매 고위험군’으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독거노인지원센터는 협약을 통해 조기검진 서비스 수검을 ..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회(회장 마삼섭)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식당 14개소, 노인복지시설 9개소, 장애인 단체 5개소 등 28개 기관에 오리고기와 음료를 전달했다. 특히 12일에는 강진군노인회 경로식당을 찾아 복달임 음식을 150여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박종득 노인회장은 “노인들은 더운 여름을..

강진군은 수석전시관 건립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8일 오후 3시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전국 최다 수석을 보유한 한 수집가가 평생 수집한 4천여 점의 수석을 강진군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수석전시관 건립에 앞서 전문가와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공청회는 최치현 문화예술과..

강진군보건소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전라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전남지역의 경우 외래환자 1천명 당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첫 주 35.4명에서 둘째 주 31.9명, 셋째 주 63.6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특히 1~6세 의사환자는 ..

“원래 목적대로 북카페로 운영돼야 맞지 않나요. 바다위에 카페가 생기면 호기심에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와 결국 지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는데, 무슨 이유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북카페가 건립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본 지역민은 건물이 완공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것에 대해 토로했다. 애초에 북카..

강진군도서관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2019 여름 독서 교실’, ‘도서관에서 하룻밤(독서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바둑 교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19 여름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 후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우리나..